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건강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건강상담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23.01.27

대상포진예방접종은 생애 한번인가요 ?

나이
60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어머니가 이제 만 60세가 넘으셔서 대상포진예방접종을 맞춰드리고 싶은데.

이 대상포진예방접종은 생에 한번만 접종하는건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하늘하늘하늘나는하늘다람쥐 님.

    싱그릭스는 2회 접종이고, 조스타박스·스카이조스터는 1회 접종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백신은 평생에 1회 접종을 하게 됩니다. 50대에 접종을 하게 된다면 70% 정도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이후 60대를 거쳐 나이가 들수록 예방 효과는 점점 감소하긴 합니다. 하지만 대상포진에 걸리더라도 증상을 크게 낮추어 주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은 보통 어린 시절에 감염되었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 안에 숨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재활성화되어 발생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대상포진의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상포진 후 나타나는 신경통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에, 60세 이상 성인에게 금기사항이 없는 한 1회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50~59세 성인도 개별적으로 상태를 평가한 후에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대상포진에 걸렸던 사람도 감염 후 1년 후에 접종이 가능합니다. 다만,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약독화 생백신이므로 면역저하자에게는 접종을 금기하고 있습니다.


  • 대상포진에 대한 예방 접종 주사를 맞게 되면 그로 인한 효과가 수십년 이상 지속되게 됩니다. 그렇지 때문에 보통 말씀하신 것처럼 대상포진 예방 접종은 생에 한 번 만 접종해주어도 충분히 계속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만 50세 이상의 인구에서는 접종이 권고되므로 맞춰드리는 것은 좋은 생각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대상 포진 예방 접종은 생백신과 사백신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최근까지 접종 가능했던 생백신의 경우 8년 정도 지나면 예방 효과는 거의 사라지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1회 접종으로만 되어 있지만 앞으로 추가 접종을 권고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부터 접종이 가능해진 사백신의 경우 1달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다소 비싸고 2회 접종을 해야 되기는 하나 생백신과 비교하여 월등한 예방 효과가 8년이 지나도 84%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사백신을 1차적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평균 수명이 80세 이상입니다. 100세 가까이 생존하는 경우도 있지요.

    그러므로 앞으로의 수명을 고려하여 좀 더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