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광해군은 어떤 사유로 죽었나요???

조선 시대에서 광해군은 폭군이라고 알고 있는데 역설적이게도 성군으로도 알고 있거든요. 이 광해군은 어떤 사유로 죽게 되었나요? 자연사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광해군은 적어도 국란이 왔을 때 선조를 대신해서 전국을 누비며 조선이란 나라의 왕실이 건재하며 모두가 힘을 합쳐서 왜군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보여주었던 공이 있었습니다. 급하게 세자가 되어 책임감이 왕보다 더 많았기에 명나라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던 세자였죠.

    그렇게 왜군이 물러나고 여러가지 개혁을 시도하며 조선을 다시금 세워보려 했으나 기득권 등의 반대가 심했고, 과격했던 북인세력이 무리하게 정치를 하면서 부터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그러다가 인조 반정으로 왕위에 쫓겨나서 유비생활을 하게 되죠.

    그나마 인조가 반정을 일으킬 당시 명분이 가족에 대한 천륜이었기에 차마 광해를 죽이지는 못했고, 광해군은 유비생활을 오래오래 하다가 사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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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광해군은 중립외교와 폐모살제를 이유로 1623년 인조반정으로 폐위되었습니다. 명과 후금 사이에에서 실리 외교를 추구했는데, 서인들의 입장에서 임진왜란을 도운 명에 대한 배신으로 여긴 것입니다. 그리고 계모 인목대비를 서궁에 유폐하고, 이복 동생 영창대군을 죽인 죄입니다.

    광해군은 19년간 강화도, 제주도 유배를 견디며 노환을 사망했습니다. 당시 64세로 평균 수명을 고려하면 고령이었습니다. 하지만 독살설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망 당시 병증에 대한 자세한 보고가 없었고, 사후 조치가 비정상적으로 조용히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인조 반종 세력이 광해군의 복위를 막기 위한 제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