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얼굴이 가렵고 따가운 증상은 다양한 종류의 피부염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만, 질문자분의 경우를 고려할 때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턱 주변, 인중, 눈썹 위쪽, 이마, 귀 뒤쪽 부위가 건조하면서 각질이 생기고, 심할 때 진물이 나와 잘 낫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게다가 항생제를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개선되지만, 다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셨네요. 가려움증은 또한 저녁이 되면 더 심해지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지루성 피부염이나 아토피 피부염, 혹은 접촉성 피부염의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특히 얼굴과 두피에 나타나기 쉬우며, 건조하고 각질이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일반적으로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 증상과 관련이 있으며, 전신적으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접촉성 피부염은 특정 물질에 대한 접촉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개인마다 다양한 물질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진물이 나오는 증상은 피부가 손상되었거나 2차 감염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를 복용하고 증상이 나아지는 점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데, 완전히 해결되지 않고 재발한다면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음식, 스트레스, 환경 요인 등이 가려움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증상이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보다 심층적인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