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이 진행이 되고 눈이 살짝 나쁘다면 안경을 두개를 써야 하나요?
점점 나이가 들다 보니 눈도 노안이 와서 인지 가까운 글씨는 안경을 벗어야 하는데요.
또 안경을 벗으면 전체적으로 안보이니 환장하겠는데
이럴때 두개를 써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기섭 의사입니다.
안경을 벗는게 가까운것이 잘보인다면 근시로 사료가됩니다. 근시는 근거리볼때 안경을 벗고보는게좋고 말씀하신것처럼 다초점 안경을 착용하는것도 도움이됩니다. 근거리작업을 오래하신다면 근거리용안경 따로맞추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노안이라는 것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변화 중 하나인데요. 가까운 거리를 잘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의 시력 문제와 함께 노안이 진행되는 경우,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가까운 글씨를 보려면 안경을 벗어야 하고, 반대로 멀리 있는 것들이나 전체적인 시야를 확보하려면 안경을 써야 하니 여러모로 번거로우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두 가지 방식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멀리 보는 용도의 안경과 가까운 거리를 볼 때 사용할 안경을 번갈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필요에 따라 안경을 바꿔 쓰는 걸 의미하죠.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이중 초점 안경이나 다초점 안경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 안경들은 하나의 렌즈에 두 가지 이상의 초점이 들어가 있어, 멀리 있는 것과 가까운 것을 동시에 볼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만 처음 사용할 때에는 적응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 경험하고 계신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시력 상태와 생활 스타일에 맞는 적합한 방식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노안은 가까운 물체를 볼 때 수정체가 충분히 두꺼워지지 못해서 상이 망막의 뒤에 맺히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근시는 상이 앞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근시가 있는분들은 보통 노안이 생겨도 가까운 물체를 볼때 안경을 벗기만 하면 서로가 보와되면서 물체가 잘 보이게 됩니다.
가까운건 볼록 안경, 먼 물체는 오목 안경을 쓰게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근시가 없는 사람에서 가까운걸 볼려고 볼록 안경만 쓰거나 근시가 있는 사람은 평소 오목안경을 쓰다가 가까운걸 볼 때 오목 안경을 벗는것 만으로 해결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