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색다른콜리160
떨어진 담배 꽁초나 입댄 캔, 씹던 껌 같은 것들을 통해서 유전 정보를 알아낼 수 있는 지 궁금해요?
영화 같은데 보면 사람의 머리카락이라든지, 침, 피 등을 통해서 사람을 추정하던데요.
버려진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가정 했을 때, 담배 꽁초나 씹던 껌, 입댄 캔을 통해서
사람을 추정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물품들 상태 보존이 어떻게 돼 있어야 하고 얼마의 기간이 흐르지 않아야 가능할까요?
피는 굳어도 딱지라도 남겠지만, 침의 경우 때문에 시간이 흘러도 추정이 가능할지 어떨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캔이나 껌 등과 같은 것들을 통해 유전 정보를 알아낼 수 있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물건들은 대부분 사용자의 DNA를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물건들이 사람의 DNA와 접촉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유전자 분석을 위한 충분한 양의 DNA를 얻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연기나 침 등의 생체 적질물 (biological fluids)은 DNA가 존재하기 때문에, DNA 분석을 통해 유전 정보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체 적질물은 담배 꽁초나 캔, 껌 등과 같은 것들과는 구분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물건들을 통해 유전 정보를 알아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합니다. 유전자 분석을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DNA가 필요하며, 이러한 DNA를 얻기 위해서는 생체 적질물이 필요합니다.
버려진 물건을 통해 사람을 추정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기간은 물품의 상태에 따라 매우 다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담배 꽁초나 씹던 껌 같은 경우, 유기물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분해됩니다. 그러므로, 담배 꽁초나 씹던 껌으로부터 DNA나 다른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기 위해서는 물건이 버려진 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가 적절합니다.
또한, 입댄 캔 같은 경우는 꽤 오랜 시간까지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태가 점점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캔 안에 남아있는 액체나 설탕 같은 물질은 굳어지거나 썩어서 정보를 추출하는 데 제한을 둘 수 있습니다.
침의 경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추정이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침에 남아있는 DNA나 다른 정보를 추출하는 기술이 높아지면 추정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버려진 물건을 통해 사람을 추정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적은 시간이 지난 물건이 가장 적절합니다. 하지만, 물품의 상태에 따라 추정이 불가능할 수도 있으므로, 추정 가능 여부는 각각의 상황에서 판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