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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록조아
뽀록조아22.04.03

수면제와 수면 영양제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나이
69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졸피뎀
기저질환
불면증

어머니가 잠이 잘 오지 않는다고 해서 병원에서 수면제인 졸피뎀을 처방 받아서 드셨는데 처음엔 효과가 있었는데 점점 효과가 없어져서 더 이상 드시질 않고 있는 와중에 이모가 다른 분이 수면 영양제를 먹고 효과를 봤다고 수면 영양제를 구입해 주셨는데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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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수면제는 중추신경에 직접 작용하여 수면을 시켜주는 성분으로 계속드시다보면 내성이 생겨서

    용량을 증량해서 드셔야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수면영양제는 수면에 도움을 줄수있는 성분들로

    수면의 리듬을 일정하게 만들어주는 보조영양요법으로

    몸에 좋은 영양분을 흡수시켜주면서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수면 영양제는 수면제나 수면유도제처럼 잠에 들게 해주는 작용기전이 아니라 경직된 근신경을 풀어줘서 이완시켜주는 방식으로 잠에 잘 들게 해줍니다. 먹자마자 효과가 나타나진 않으니 꾸준히 드셔야해요.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수면제는 직접적으로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수면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다만 수면 영양제라는 것은 수면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을 뿐 직접적인 치료용 약이 아니며 단순 건강기능식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직접적인 효과는 수면제보다 훨씬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영양제 및 보조적인 의미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수면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들은 수면시 발생하는 뇌파발생을 돕거나 근육이나 신경을 이완,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등의 여러가지 작용으로 수면을 돕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졸피뎀은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단기복용해야하며 서서히 줄여야 끊을 수 있습니다. 수면영양제는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로 수면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로 구성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인배 약사입니다.

    말씀하신 졸피뎀과 같은 수면제는 '전문의약품'으로 실제 수면에 들게 하는 '신경안정제' 혹은 '수면제'로 분류되는 약입니다. 수면 영양제들은 수면을 들게 하는 약이라기보다 질 높은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들로 구성한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수면영양제 성분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멜라토닌 합성을 촉진하여 수면패턴을 조절해주는 영양소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며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들 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수면제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강제적으로 신경을 자극하여 졸음이 오게 만드는 반면

    수면영양제라고 불리우는 영양제는

    수면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를 투여한다 보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졸피뎀 드시고 효과가 미미할정도면 수면영양제들은 크게 효과를 못보실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도 졸피뎀에 의존하시는 것보다는 한번 시도해보시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수면제들은 의존성이 생기거든요.

    보통 약국에서 많이들 찾으시는 수면엔 같은 제품도 미강추출물 성분의 감마오리자놀 같은게 수면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복용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는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마그네슘을 꾸준히 드시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수면유도제는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인 항히스타민제로 습관성이 없어 비교적 안전합니다. 약국에서 처방없이 구매가능합니다. 하지만 다음날까지 진정작용이 유지되어 활동에 불편감을 줄 수 있기에 다음날 운전이나 기계 조작 전에 반응을 지켜보시고 주의가 요합니다.

    수면의 질향상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수면에 관여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있으며 멜라토닌의 경우 한국에서는 의사의 처방하게 복용이 가능한 전문 의약품으로 2미리 용량으로 유통되고 되고 있으며, 수면의 질이 저하된 55세 이상의 불면증 환자의 단기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멜라토닌은 수면의 리듬과 질을 올려주는 체내 호르몬으로 멜라토닌의 경우 10-20대에는 체내 생성 및 농도가 높다가 나이가 듦에 따라 줄어들게 되어 노화가 되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젊은 사람 보다는 노화로 인한 수면장애에 효과적입니다.

    마그네슘과 테아닌과 미강주정추출물 감초추출물의 경우 수면의 리듬 및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로 저녁에 복용시 숙면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불면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방제제로는 천왕 보심단 이 있습니다. 천왕보심단은 신체적 긴장, 답답함, 심계항진, 두근거림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한약제제로 심신안정과 불안 불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면의 원인에는 호르몬 불균형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 존재하기에 약물을 복용해전에 우선 불면의 원인을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약물을 복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수면제(신경안정제)는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효과는 확실합니다.

    2. 수면영양제는 보통 마그네슘/감태추출물/락티움과 같은 건강기능식품이며, 이러한 제품은 효과를 입증받지 못했습니다. 대신 수면제보다 부작용이 덜해서 안전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수면 영양제(레돌민, 미강주정추출물, 감태추출물 등)은 졸피뎀과 달리 내성과 중독성 등의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아 장기간 복용하여도 인체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수면제는 말그대로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부작용이 우려되어 장기복용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수면 영양제의 경우 말그대로 영양제입니다. 수면을 도와주는 영양제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고 부작용이 수면제에비하면 적으나 효과도 수면제에비하면 보통은 미미합니다. 하지만 수면제에 비하면 장기복용해도 문제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