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꿈 해몽 한번만 부탁드릴게요 너무 무서워요ㅜ

현실-꿈-꿈안의 현실-꿈안의 꿈

귀신 집에서 나가라고 하는꿈

계속 같은 꿈 속안의 꿈속 내용이 반복됨

귀신이 돈 줄테니까 나가라

오늘내로 집 비워라

왜 인간들은 자꾸 자기 집에 사는지 모르겠다라고 함

쇠 젓가락으로 귀신을 찌르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중간중간에 계속 제가 가지고 있음

3번정도 꿈 안의 현실과 꿈안의 꿈 속을 왔다갔다함

제 반응 입니다.

처음엔 귀신한테 겁먹어서 알겠다 부모님한테 전달하겠다.

두번째 진짜 너무 무섭지만 살짝 화나기도 해서 내가 왜나가냐 죽일거면 죽여봐라 라고 반박함

귀신이 못죽일거같냐?!!! 극대노 하기 전에 깨버림

세번째 이때는 잠들어서 꿈속안의 꿈이 아니라

제가 갑자기 기절해서 꿈속으로 들어간듯.

첫번째 두번째에는 집 배경이였는데

세번째에는 완전 어두운 집? 앞이 안보일정도로..

귀신한테서 살기가 느껴질정도로 무서웠음

무서워서 떨다가 또 깸

그리고 진짜 잠에서 깨서 현실로 돌아왔어요

꿈속 부모님한테는 말 안했고 말하려고 했는데 자꾸 꿈속안의 꿈속으로 들어가서 말못했어요

아 그리고 귀신은 집안에 들어와서 자리를 잡고있었던 느낌이엿어요

진짜 저희 가족이 불청객이였던 느낌..?

근데 꿈속안의 꿈속 배경이 제가 지금 실제 살고있는 집 배경입니다

산거는 오래 살았어요

현실세계 부모님한테 말씀 드려야할까요..?

오늘 다시 자는게 무서워요ㅜㅜ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혹시 가위도 눌리시나요? 만약 가위가 계속 반복된다면 진지하게 지박령을 의심할 수 있겠지만, 꿈만 꾸신다면 지금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이신거 같습니다. 집에서 나가라는 건, 안정된 공간 질서에서 나가야 한다는 강박 혹은 불안감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근래 님의 상황을 한번 차분히 분석해보세요. 그 부분을 찾아내지 못하더라도 직시하는 시도만으로 그 악몽이 상당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 제가 철학이나, 점술가가 아니고 그냥 일번적으로 해몽 해주는 거니 그냥 재미로만 보세요

    꿈속의 꿈이 반복되고 귀신이 나와서 더 무섭게 느껴졌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꿈이 실제로 귀신이나 나쁜 일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예요

    집을 자신의 삶이나 마음의 공간으로 보는 경우가 많고

    귀신이 나가라고 하는 장면은 불안감이나 스트레스, 변화에 대한

    걱정이 꿈으로 표현된 것 같아요

    귀신에게 맞서려고 쇠젓가락을 들고 있었던 모습은 무서워서 스스로 버티고

    대응하려는 마음을 나타낼 수 있어요

    부모님께 꼭 말해야 하는 징조는 아니지만, 너무 무서웠다면 이상한 꿈 꿔서 무서웠다

    정도로 이야기하며 마음을 편하게 하는 건 괜찮아요

    오늘은 편안한 생각을 하면서 지내세요

    이런 생생한 꿈은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있을 때도 나타날 수 있어요

  • 현실의 부모님께는 "진짜 집을 비워야 한다"는 심각한 얘기가 아니라, "오늘 너무 무서운 가위에 눌리듯 자꾸 깨는 꿈을 꿨다"고 가볍게 털어놓는게 어떨까요?

    ​쇠젓가락의 의미:

    꿈에서 쇠젓가락를 계속 들고 있었던 건, 무의식속에서 귀신이라는 공포에 맞서 스스로를 지키려는 강력한 방어기제가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무서워서 덜덜 떨면서도 "죽일 거면 죽여봐라!" 하고 맞서 싸운 건 질문자님의 정신력이 굉장히 강하다는 증거입니다.

    꿈이 반복될수록 '또 그 꿈이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뇌에 반영되어 꿈의 배경이 더 어둡고 무섭게 각색된 것입니다.

    ​2. 꿈해몽에서의 의미 (오히려 좋은 징조일 수 있습니다)

    ​한의학이나 전통 꿈해몽에서 집 안에 귀신이 있거나 귀신과 싸우는 꿈은 의외로 다르게 해석됩니다.

    귀신이 '돈'을 언급한 것은 당장 재물운이 들어오거나, 현실에서 꼬여있던 일이나 고민거리가 해결될 징조로 봅니다.

    꿈에서 귀신에게 일방적으로 당하거나 끌려가지 않고, "내가 왜 나가냐"며 맞서 싸우고 젓가락을 들고 있었던 것은 현실의 스트레스나 장애물을 극복해 낸다는 아주 긍정적인 의미입니다. 귀신이 극대노한 것도 질문자님의 기세에 눌렸다는 뜻입니다.

    오랫동안 살던 집에서 이런 느낌을 받은 것은, 최근에 마음 한구석에 '내가 지금 잘하고 있나?', '내 자리가 맞나?' 같은 은연중의 불안감이나 부담감이 꿈으로 투영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 불안해하지 마시고 이야기하세요.

    ​"엄마 나 오늘 진짜 기괴한 꿈 꿨어. 집 귀신이 나가라고 해서 꿈속에서 막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어!" 하고 입 밖으로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잔상과 공포감이 많이 사라집니다. 혼자 끙끙 앓으면 오늘 밤에 또 잔상이 남아 비슷한 꿈을 꿀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 털어놓고 시원하게 웃어넘기거나 위로를 받는 것이 마음 안정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