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직장 상사에게 말잘안듣는 이미지로 찍혔는디..

진급도 해야하고 어쩔수없이 잘보여야하는 상황인데

지난번에 좀 불합리한 업무지시때문에 개겼더니 말안잘듣는 이미지로 찍혔네요

이럴때 어떻게해야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미 찍히셨다고요? 축하드립니다! 이제 잃을게 없으니 무서울 것도 없네요 ㅋ

    이왕 개긴 김에 콘셉트를 확실히 잡으세요

    할 말은 하지만 시키면 미친 듯이 해내는 미친놈으로요!

    상사가 억지 부릴 땐 눈을 촉촉하게 뜨고 "팀장님, 전 팀장님 진급을 위해

    악역을 자처한 겁니다" 하고 우기세요

    사회생활은 뻔뻔함이 반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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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아무래도 직장 상사에게 말 잘 안듣는 이미지로 찍혔다면

    그렇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결국은 몸으로 보여주고 증명해야 할 것으로

    시간이 조금은 걸릴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 잘못 보였다면 수습하기는 힘들겠지만..대화를 한번 해보시는게 어떠실까요 커피도 자주 사다주면서..속보이지만 대화를 해보려고...다 인생그런거져뭐 진급위해서..

  • 불합리한 지시에 의견을 낸 것 자체는 잘못이 아니지만, 상사 입장에서는 '내용'보다 '방식'이 더 기억에 남는 경우가 많아요. 다행히 이미지는 한 번에 굳어지는 게 아니라서, 몇 가지만 신경 쓰시면 충분히 바꿀 수 있습니다.

    먼저 그때 일을 짧게 정리하는 자리를 만들어 보세요. "그때 제가 표현이 좀 거칠었던 것 같습니다. 일을 잘하고 싶은 마음에 그랬는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정도로만 말해도, 상사는 '반항'이 아니라 '일에 대한 의견'이었다고 다시 보게 됩니다. 내 의견이 틀렸다고 인정할 필요는 없고, 표현 방식만 사과하는 거예요.

    그다음은 작은 약속을 확실하게 지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지시받은 일은 기한보다 조금 빨리, 중간 보고는 먼저 하는 식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쌓아가면 몇 달 안에 이미지가 바뀝니다.

    앞으로 다시 의견이 다를 때는 바로 반박하기보다 "말씀하신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다만 이런 점이 걱정되는데 이렇게 보완하면 어떨까요?"처럼 일단 받아들이고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말씀해 보세요. 같은 내용이라도 훨씬 협조적인 사람으로 보이게 됩니다.

  • 근데 그거는 그 찍힘을 준 사람에게 좀 잘 보이려고 노력을 해야하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좀 해도 그럴 것 같은데 힘드시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