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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그래도유연한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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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인가요? 치료법은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
기저질환
고혈압 고지혈 당뇨 갑상선항진증
복용중인 약
혈압 고지혈 당뇨 갑상선항진증은 단약후 경과보는중

75년산 숫컷입니다. ^^ 탈모치료제 장기복용중인데요 병원처방받은 양산형약품이라 보면되고 빈뇨와 성교시 사정감은 있는데 정액이 안나오는 빈도가 3~4회에 1회꼴이네요.

탈모약처방병원에서 전립선비대증약 2종을 처방받아 복용중인데 증상이 개선되는듯 하더니 살짝 빈뇨까진 아닌데 자주 소변보게되고 정액 안나오는 빈도도 4~5회당 1회꼴...

비뇨기과에서 다시 진료받고 약이나 시술을 받아야할까요? 요즘도 비대증 진료시 촉진을 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다시 진료 및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증상이 단순히 전립선 비대증에 의한 것일 수도 있지만 다른 요로기계 이상에 의한 것일 가능성을 배제는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비뇨의학과에서 진료 및 검진을 통한 구체적인 상태 파악 및 감별을 해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전립선 비대증에 대해서 직장수지검사를 해보는 것은 요즘에도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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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분의 상황에 대해 잘 이해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비대해져서 주변 요도를 압박하면서 소변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태입니다. 탈모치료제의 장기 복용이 전립선 관련 증상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탈모치료제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중에는 성기능의 변화가 있을 수 있는데 질문자분이 경험하시고 계신 사정 관련 증상과의 연관성을 전문의와 심도 있게 논의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미 전립선비대증 치료약을 복용 중이라도 증상이 완전히 개선되지 않았다면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현재 상태를 다시 한 번 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진료 시에는 보통 환자의 증상, 병력, 그리고 필요할 경우 다양한 검사를 통해 전반적인 상태를 진단합니다. 예전에는 촉진이 흔히 사용되는 방법이었지만, 최근에는 초음파나 소변검사 같은 비침습적인 방법들도 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각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가장 적합한 경로를 찾아가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질문자분의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은 50대 남성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빈뇨, 잔뇨감, 요속저하, 야간뇨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말씀하신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사정 시 정액이 잘 나오지 않는 현상은 전립선비대증이나 탈모약(피나스테리드 계열)의 부작용으로도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현재 전립선비대증 약 2종 복용 중임에도 증상 호전이 뚜렷하지 않다면, 복용 중인 약의 종류나 용량 조절, 또는 다른 치료법(알파차단제,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의 병용, 또는 경요도전립선절제술 등)을 고려할 수 있으니 비뇨기과 전문의의 정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도 전립선비대증 진료 시에는 직장수지검사(촉진)가 여전히 시행됩니다. 다만, 불편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음파(복부 또는 경직장), 소변검사, 요속검사(Uroflowmetry), PSA(전립선특이항원) 검사 등도 함께 시행돼요. 정액이 잘 나오지 않는 것도 전립선비대증과 관련이 있거나 약물 영향일 수 있으므로 비뇨기과에서 전반적인 평가를 다시 받아보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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