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MSG는 글루탐산나트륨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인공조미료 중에 하나입니다. 인공조미료가 몸에 해롭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어서 MSG도 그럴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글루탐산나트륨은 독물이나 식물의 단백질 성분에 함유되어 있는 천연 물질입니다.
MSG내에는 나트륨 대신 글루탐산나트륨의 함량이 높아 염분효과를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글루탐산나트륨을 과도 복용한다고 해서 부작용이 나타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소량 드시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식약처에서도 MSG가 내포하는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2018년에 MSG를 항미증진제로 바꾸어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소금을 많이 먹으면 입이 짜고 속이 쓰리듯이, MSG도 일정 이상 감칠맛을 내기 위해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