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최무선이 화포를 발명하고 나서 왜구의 침략에 대한 양상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고려는 본디 왜구의 침략으로 굉장히 고통받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려 후기 최무선이 화포를 발명하면서 왜구를 많이 물리쳤다고 들었는데, 최무선이 화포를 발명하고 나서 왜구의 침략에 대한 양상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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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선은 고려말 <화통도감>을 만들어 화약을 이용한 화포와 다양한 화약 무기를 만들어 왜구 격퇴에 이용했습니다. 그의 화약과 화포 제조로 왜구 침략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어요.
그는 1380년 진포대첩에서 화포를 사용하여 500여척의 적선을 물리치고, 왜구의 공세 기조를 약화시켰습니다. 오히려 고려가 1389년 대마도 정벌의 공세적 전환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 아무래도 화포라는 무기가 발명되었다는 것을 왜구들도 알 수밖에 없었고, 노략질을 하는 데 있어서 그만큼 더 위험을 많이 감당했어야 했기 때문에 침략이 있긴 했지만 그 빈도가 점차 줄어들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