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물놀이 후 온몸이 따끔따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어제 야외에서 물놀이 하고 집에와서 샤월할때보니 온몸이 살짝 빨개지면서 따끔따끔 거리더라구요!!

이럴때 알로에 이런거 발라주면 되나요?? 다른 방법이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야외 물놀이 후 온몸이 따끔거리고 붉어지셨다면, 자외선에 의한 ‘일광화상’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부가 과도한 자외선에 노출되어 염증 반응이 일어난 상태이므로, 지금은 자극을 최소화하고 피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음이나 너무 차가운 물은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시원한 수돗물이나 미온수에 깨끗한 수건을 적셔 따끔거리는 부위에 10-15분 정도 가볍게 올려두기 바랍니나

    ​알로에는 피부 진정과 보습 효과가 탁월합니다. 알로에 젤을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었다가 차갑게 해서 바르면 진정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다만,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할 수 있으니 순수 알로에 성분 위주의 제품을 선택하기 바랍니다.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나중에 피부 껍질이 일어나더라도 절대 손으로 뜯지 말고 자연스럽게 탈락하도록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간 때를 밀거나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세안이나 샤워 시에도 비누 거품을 강하게 내지 말고 손으로 부드럽게 씻으며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을 피하기 바랍니다.

    햇빛에 노출된 피부는 수분을 많이 빼앗긴 상태로 물을 평소보다 자주 마시고 옷과의 마찰이 따끔거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당분간은 통풍이 잘 되고 부드러운 면 소재의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알로에로 열감을 식힌 후, 피부 보호막을 만들기 위해 자극이 적은 순한 로션이나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기 바랍니다.

    만일 피부에 물집(수포)이 잡히는 경우, ​참기 힘들 정도의 통증이 지속될 때, 오한, 발열, 두통 등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증상이 며칠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고 더 심해진다면 피부과 진료를 찾기 바랍니다.

    채택 보상으로 636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시원한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상황을 보면 햇빛에 의해 피부가 자극받아 따끔거리는 것으로 보이며, 시원하게 피부를 진정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차가운 얼음을 피부에 갖다대는 것은 오히려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수건을 수건으로 감싸 가볍게 대보시길 바랍니다. 알로에는 수분 공급, 진정 효과가 있어 알로에젤을 바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체내 수분 공급을 위해서도 물을 수시로 자주 섭취하시길 바라며, 증상이 호전되기 전에는 외출할 때는 해당 피부가 그대로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크림을 사용하거나 얇은 긴 옷을 입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