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겔지수가 요즘도 의미가 있는 지표인지 알려주세요.
엥겔지수는 가계 소비 지출 중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하는데요.
이 엥겔지수가 요즘도 중요한 의미가 있는 지표인지 궁금합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여전히 최근에도 의미 있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지만 과거에 비하여 오히려 값이 싼 식비를 소비하는
저소득층이 있기 때문에 엥겔지수가 현재 빈부격차를 100% 반영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부자들은 소득대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금액에 해당하는 식사비를 충분히 지불할 용의도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이 지수가 정확한 의미를 알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식료품에 대한 물가상승이 상당하였기에 각 국가별로 물가를 비교하기에는 이에 따라서 현재도 중요한 지표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전문가입니다.
엥겔지수의 경우에는 어떠한 시기이든 간에 의미가 있는 지표라고 할 수 있는데, 여전히 소득 수준이 증가하게 되는 경우 소득대비 식사와 관련된 지출의 비율은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에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빈부격차가 커질수록 사실 의미없는 지수가 되버렸습니다, 저같은 저소득층은 당연히 높고, 부유한 사람들은 적죠, 의미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엥겔지수는 여러 한계가 있어서 생활수준을 파악하는 데 참고만 하고 있습니다.
먼저 소득 수준이 비슷하더라도 소비습관이 다르다는 점을 파악할 수 없습니다.(절약하는 가정과 소비를 많이 하는 가정 간 차이) 그리고 문화적으로 식사비 지출이 많은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 간의 간극도 파악하기 어렵고, 과거의 식료품비 보다 현재 물가가 많이 상승했기에 이또한 단순 비교가 어렵다는 맹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엥겔지수는 소비자 지출 구조를 분석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통해 소비자의 소비 성향과 경제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엥겔지수는 소비자의 구매력, 소비 패턴, 물가 상승률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엥겔지수가 요즘도 의미가 있는 지수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엥겔지수는 변수가 고려되지 못하고 국가별 경제적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뚜렷한 한계점이 있기에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는 중요성이 조금 낮아졌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엥겔 지수가 빈부격차나 사람들의 소득 정도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통계가 나오면서 또 사람들의 소비 행태가 달라지면서 과거보다는 의미가 조금은 약화되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꽤나 중요한 지표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엥겔지수는 가계 소비 중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며 소득 수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요즘도 이 지표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엥겔지수가 높으면 생활 수준이 낮고 엥겔지수가 낮으면 생활 수준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이 지수는 경제학자들이 가계의 경제 상태를 이해하고 정책을 세우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로 사용됩니다.
안녕하세요. 신기백 경제전문가입니다.
엥겔지수는 가계 소비 지출 중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소득 수준과 생활 수준을 판단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19세기 독일 통계학자 에른스트 엥겔에 의해 제안된 개념으로, 소득이 낮을수록 가계 지출 중 식료품비 비중이 높다는 관찰에 기반합니다. 그렇다면 현대 경제에서도 엥겔지수가 여전히 중요한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엥겔지수는 여전히 소득 수준과 생활 수준을 간단하게 평가하는 데 유용한 지표입니다. 소득이 높아질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감소하고, 대신 주거비, 교육비, 여가비 등 다른 항목에 대한 지출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엥겔지수는 기본적인 경제 상태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특히 저소득 가구나 개발도상국의 경제 상황을 평가할 때 유용합니다. 높은 엥겔지수는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고 생활 여건이 열악한 상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 경제에서는 엥겔지수가 갖는 한계도 존재합니다. 경제가 발전하고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서비스업과 비물질적 소비의 비중이 증가했습니다. 예를 들어, 통신비, 엔터테인먼트, 의료비 등 새로운 지출 항목들이 등장하면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만으로 가계의 경제 상태를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식료품의 가격 변동이나 소비 패턴의 변화 등도 엥겔지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단순히 식료품비 비율만으로 경제 상황을 판단하는 데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엥겔지수는 여전히 소득 수준과 생활 수준을 평가하는 데 유용한 지표이지만, 현대 경제의 복잡성과 변화된 소비 패턴을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엥겔지수와 함께 다양한 경제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제 상태를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가처분 소득, 소비자 물가지수(CPI), 생활비 지수 등 다른 지표들과 함께 분석하면 보다 정확한 경제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엥겔지수(Engel's coefficient)는 가계의 총 소비지출 중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경제지표로, 일반적으로 이 비율이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소득 수준이 낮다고 해석됩니다.
== 엥겔지수가 의미 있는 이유:
소득 수준과의 연관성: 기본적인 식료품비는 모든 계층에 필수적이므로,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가구일수록 전체 지출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경제적 불평등 측정: 엥겔지수를 통해 사회 내 경제적 불평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소득층의 엥겔지수가 높다면 그만큼 기본 생계비 부담이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엥겔지수의 한계:
소비 패턴의 변화: 현대 사회에서는 소비 패턴이 다양화되고 복잡해졌습니다. 특히, 식료품 외에도 교육, 의료, 주거 등의 지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면서 엥겔지수만으로 생활 수준을 정확하게 평가하기 어려워졌습니다.
문화적 차이: 각 나라나 지역에 따라 식료품비의 비중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식문화, 생활습관 등이 달라 엥겔지수를 단순 비교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 현대에서의 활용:
엥겔지수는 여전히 의미 있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지만, 다른 경제지표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소득 분포, 지니계수, 가처분소득, 생활비 지수 등과 함께 사용하면 보다 정확한 경제 상황 파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