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할아버지께서 손자 이름으로 주식을 증여하시면, 증여 시점에 증여세가 부과될 수 있어요. 2000만 원 정도면 증여세 부과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일정 금액을 초과하면 신고하고 세금을 낼 수도 있어요. 주식을 받은 손자 입장에서 그 이후 주식이 오르고 수익이 발생하면, 주식 매도 시에 양도소득세(주식을 판 차익에 대한 세금)를 내야 하는데, 증여받은 금액과 차익에 따라 다릅니다.
반면, 할아버지 이름으로 주식을 보유하시다가 상속할 경우, 상속 시점에 상속세가 부과됩니다. 상속세율은 증여세와 비슷하지만 세금 신고 시점이 달라서 계획에 따라 절세 효과도 달라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