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다가 너무 진이 빠지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중간고사 끝나고 1주일도 안 돼서 각종 대회 나가고 그러다 보니 쉬는 날도 없이 벌써 기말고사 기간이더라고요

물론 지금이 중요한 때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알면서도 침대에 일단 누우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 너무 힘들어요…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ㅠㅠㅠ.. 저두 지금 그런데요

    공부를 너무 부담스럽고 힘들게 생각하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무기력해지는 날에는 책상에 앉는 것

    부터 도전해보시구 공부 계획도 진짜 엄청엄청 쪼개서

    하나씩 달성해 보세요!! 10분만 딱 공부한다던가 등

    현재 본인에게 맞는 공부법 찾길 바라요!! 화이팅입니다♥

  • 나만의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것 같고, 할 일은 끝도 없이 쏟아지죠… 이미 지친 상황에서는 다시 일어나는 것만큼 어려운 게 없어요. 억지로 하려고 하면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고ㅠㅠ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게 답인 것 같아요. 진이 빠질 땐 억지로 앉으면 갈수록 무겁고, 한 번 눕거나 쉬면 자세를 고치는 것조차 어렵잖아요. 자리에서 일어나서 창문부터 열고, 정 안되면 노래를 크게 불러서라도, 걸으면서 간식도 먹어보고 마음부터 잡아야해요.

    상황은 우리에게 남기는 것이 없어요. 중요한 건, 내가 버티는 시간만큼, 내가 힘겨워하는 시간조차도 헛된 것은 없다는 것이에요. 그 시간을 통해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인내와 효율과 현명함을 배우며 결국엔 노력이 결실로 나타나는 순간이 오니까요! 당신은 당신의 서사를 쌓고 있어요.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 자신의 스트레스를 즐길 수 있는 상태를 만들려고 연습하다 보면 정말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글만 봐도 누구보다 열심히 사시는 것 같은데, 내가 일어서지 못하도록 교묘하게 나를 약하게 만드는 휴대폰을 내려놓고 뇌가 온전히 쉬며 작은 정보들이 정렬을 맞추는 밤의 시간을 기대하고 누려보세요. 조금만 더 버티면 끝이 코앞이에요. 사실 진 빠질 때는 쉬는 게 정답이기도 해요ㅎㅎ 쉬고 멍때리고 잠자는 것도 학습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잖아요. 너무 아까워하지 말고, 하루하루를 버티기보다 즐길 것을 찾으면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하세요!! 대한민국 학생 모두 행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