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졸자가 중장비 기사하면 많이 이상할까요?
요즘 이상한 생각도 많아지고 전공 기계와 자동차 관련인데 이게 정말 맞는 길인가 싶은 생각이 자주 들어서 스트레스도 받고 매일매일 이런 생각하니 힘들어죽겠습니다...
군복무 당시 운전병으로 다녀왔는데 운전할 때 만큼은 정말 재밌고 다들 운행나가기 싫어할 때 제가 대신 나가겠다고 할 만큼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래서 지게차 운전기능사도 따고 대형면허도 땃는데 주위에서는 4년제 공대나와서 뭐하는거냐고 하더군요...
솔직히 4년제 공대나와서 이런 일을 하고 싶다는건 제가 봐도 이상하게 볼테고 나중에 연인이나 결혼할 사람이 봐도 직업을 보면 평생을 같이 하고싶지 않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혼자 끙끙 앓다가 도저히 힘들어서 아하 답변자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써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는 자갈돌입니다. 저는 중장비 운전하는 분들 멋있더군요. 저도 꼭 배우고 싶은 기술 1순위입니다. 그리고 포크레인과 같은 중장비 기사들의 보수는 매우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왠만한 전문직 보다 보수가 좋으며, 업무 환경도 좋습니다. 대학 나오고 박봉인 사람보다 오히려 선호하는 직업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지금은 대한민국 발에 체일만큼 많은 사람들이 4년제 대학 대졸자입니다
중장비 기사를 대학 졸옵자가 한디고 해서 누가 이상하게 본다는 거 자체가 밀도 안되는 구시대적인 발상입니다
안녕하세요. 달과 해사이에 방황하는 토끼입니다.삶에 목표와 현실에 오는 타격감, 진정으로 살아 가면서 느끼는 행복 등등을 생각하면 님이 진정하고 싶은 것을 한는게 제일 좋습니다. 박사면 어떻고 석사면 다릅니까? 돈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스 받지 안고 재미나게 사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운찬재칼262입니다. 일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재미도 있고 오래 일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수안무거북이와두루미00입니다.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지마시고 본인의 길을 가세요. 남들이 대신 살아주는 거 아닙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