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북한에서는 서로에게 동무라는 호칭을 언제부터 사용하였나요?
북한에서는 상급자와 하급자간에도 동무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으로 매체에서는 다루었습니다. 동무라는 표현은 친구라는 뜻인데 유독 북한정권에서 계급차이간에도 쓰는 표현으로 굳어진 것인지 아니면 과거 사회주의자들이 하던 표현이 북한에서 넘어와 통역이 되면서 동무라는 뜻으로 쓰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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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동무'는 혁명 대오에서 함께 사우는 사람을 친근하게 부르는 말입니다. 공산주의 국가에서 "동지"와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북한에서는 동무를 친구, 손아랫사람 사이에 부르며, 나이나 지위가 높은 사람은 주로 '동지'로 부릅니다. 동무라는 호칭은 해방 이후 북한에서 공산주의 체제가 도입되면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