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포경수술의 필요성은 여전히 논란의 대상입니다. 과거에는 음경암 발생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주요 이슈였고, 최근에는 성병 예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HIV 환자 증가로 인한 이차 감염 문제로 포경수술이 다시 강조되고 있으며, 수술률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신생아와 소아에서 포경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진성포경, 감돈포경, 귀두포피염과 같이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 반면, 요도상열, 요도하열, 거대요도, 함몰음경 등 음경기형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간혹 포경수술시 성기능 저하를 우려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성기능과 포경수술의 관계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음경포피가 성 감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조루증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수술 방법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어, 개인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포경수술의 가장 큰 이점은 요로감염 예방입니다.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아이들에서 요로감염 발생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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