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에 우리나라 사람 중에서 성이 없는 사람은 없는데요. 그렇다면 조선시대에 살았던 노비들도 당시의 양반처럼 성을 가지고 있었나요?
조선시대 노비는 성이 없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양반들이 노비를 소유하면서 성씨를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9세기 들어서 양반 중심의 신분질서가 붕괴되고 1894년 갑오개혁으로 신분제가 폐지되면서 성씨를 소유하기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