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초기인 1405년 사원의 토지와 노비를 몰수하고 전국의 사찰 수를 많이 줄였으며 승려의 한양 도성 출입을 금지 하고 승복 색상을 제한하고 승려의 신분이 천민 수준으로 떨어지게 만들 정도로 불교를 억압 했는데 그렇다고 사찰을 태우고 절에서 양반들이 놀고 할 정도는 아니었고 국가 시책과는 상관 없이 태조 이성계와 세종 대왕도 불교를 믿는 등 왕가에서도 불교를 믿기도 했습니다.
처음부터 무작정 절을 불태운 것은 아니며 사찰의 토지나 노비를 회수하고 사찰 및 승려 수만 국가에서 제한하는 제도적, 경제적 통제 중심이었습니다. 성리학적 이념이 대중적으로 지방까지 깊게 뿌리내린 조선 중기, 후기에 이르러서야 양반들이 절을 휴양지로 삼아 놀고 스님들에게 노역을 시키거나 절을 훼손하고 강점하는 횡포가 심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