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본은 1436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태어난 마틴 베하임이 만들었습니다. 15세기 후반에 마틴 베하임은 당시 국왕이었던 주앙 2세의 항해고문관으로 임명되었는데, 항해용 기구의 개량과 지도 제작을 위해 아프리카 서해안 일대를 탐험하게 됩니다. 천문지리학자였던 마틴 베하임은 탐험과 여행을 자주 하면서 별자리의 변화와, 태양 고도의 변화를 관측함으로써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1492년 지름 54.1cm 모양의 구 모양의 최초의 지구본을 만들게 됩니다. 마틴 베하임은 지구본을 apple이라고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