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다쳐서 조리개 기능이 약해지면 어떻게 해야할까?
눈을 다친지는 오래되었는데
조리개 기능이 약해진 것 같습니다.
분명 회복된다고 했는데 그대로네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검사를 해봐야겠지만 수정체 위치라든지
조리개만 복원하는 수술같은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눈을 다쳤고, 그로 인해 조리개, 즉 홍채의 기능이 약해진 상황이라면 여러 가지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홍채의 기능이 약해졌다는 것은 빛을 조절하는 기능이 저하된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시각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안과에서 충분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홍채의 기능 저하가 지속되는 원인을 파악하게 될 것입니다.
수정체 위치 문제나 홍채의 기능 저하가 지속될 경우, 고려할 수 있는 치료 방법 중에는 수술적 접근이 있을 수 있습니다. 홍채복원수술, 혹은 인공 홍채 삽입 등이 그 예입니다. 이와 같은 수술적 방법은 특정한 경우에만 적용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눈의 현재 상태에 적합한 치료법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회복이 기대보다 더딜 수도 있는 점은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빨리 회복하지 않는다고 해서 실망하지 마시고 전문의와 지속적으로 상담하면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에 적절한 검사가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좋으니,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안내를 받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