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SH 7.5는 대개 정상보다 높고, Free T4 1.7은 검사실 기준범위에 따라 정상일 수 있어요. Free T4가 정상이라면 ‘무증상(잠재성) 갑상선기능저하증’ 가능성이 있지만, 한 번의 결과만으로 확진하지 않고 TSH·Free T4를 재검하거나 갑상선 항체를 확인하기도 해요. 갑상선 초음파는 기능 수치보다는 결절이나 갑상선의 크기·모양을 살피는 검사예요.
총 빌리루빈 1.66은 보통 경미한 상승이고, AST 23, ALT 34, ALP 72는 대체로 큰 이상이 없어 보입니다. GGT 60은 성별과 검사실 기준에 따라 경계 또는 경미한 상승일 수 있어요. 직접·간접 빌리루빈을 나눠 검사하면 원인을 가리는 데 도움이 되고, 간접 빌리루빈만 약간 높다면 길버트증후군처럼 대체로 양성인 경우도 있어요. 공복이나 탈수, 약, 음주도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 수치만으로 심한 간질환이나 갑상선질환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초음파는 간·담낭·담도 등의 구조적 원인을 확인하려는 것일 수 있으니 진료 때 재검 시점과 복용약·음주 여부도 상담하세요. 눈이나 피부가 뚜렷하게 노래지거나 소변이 짙고 대변이 옅어짐, 복통·발열이 생기면 빨리 진료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