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의 딜레마는 왜 서로 협력하는 게 더 유리한데도 배신을 선택하게 만드나요?

경제학 게임이론에서 죄수의 딜레마를 배우는데, 두 사람 모두에게 협력이 최선인데도 각자 배신을 선택하게 되는 구조라고 들었어요. 왜 합리적 선택이 오히려 최악의 결과로 이어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죄수의 딜레마에서 조건은 서로 협력상태여야 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만약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고 단절된 상태이고 그렇다면 상대의 심리와 의중을 알수가 없기 때문에 배신의 가능성을 염두에 둘 수 박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결국 배신을 하게되면 자신이 더 큰 이득을 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협력상태면 당연히 배신이라는 선택은 하지 않겠지만 결국 단절된 심리적인 상태때문에 발생되는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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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죄수의 딜레마에서 결국 파국을 맞게되는 이유는 상대방 죄수가 어떤 행동을 하든 개인의 입장에서는 배신 하는 것이 무조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을 신뢰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각자 자신의 이익만을 극대화 하려고 하기 때문에 동반 배신을 하게 되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죄수의 딜레마에서 각 플레이어는 상대방이 협력하든 배신하든 관계없이 자신이 배신을 선택하는 것이 언제나 더 유리한 보상을 얻는 우월전략을 가지게 되므로 상대에 대한 불신과 개인적 이익 극대화라는 합리적 추구가 맞물려 양자 모두 배신을 선택하는 나시 균형에 도달하게 됩니다

    요즘 미드 멘탈리스트 몰아보기 하고 있는데 이런게 자주 나오는거 같습니다 수사물이거든요

    아무리 연인이라고 하더라도 너가 불지않으면 연인거까지 형량을 받는다는 말에 결국은 인간의 본성이 나오는 거겠죠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핵심은 각자 상대방의 선택을 믿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상대가 협력하든 배신하든, 나는 배신하는 것이 항상 개인적으로 더 유리한 결과를 줍니다. 이렇게 상대 선택과 무관하게 배신이 우월한 전략이 되는 것을 우월전력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양쪽 모두 이 논리로 배신을 택하면 둘 다 협력했을 때보다 못한 결과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즉 개인 차원의 합리성과 집단 차원의 최선이 어긋나는 구조이며, 이는 상호 신뢰나 구속력 있는 약속이 없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딜레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