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동물의 뼈성분과 조개, 새우같은 딱딱한 껍데기(?)성분은 다른가요?
척추동물의 뼈성분과 조개, 새우같은 딱딱한 껍데기(?)성분은 다른가요? 아니면 근본적으로 같은건가요? 성분이 어떻게되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척추동물의 뼈, 조게껍데기, 새우의 껍질은 셋다 다른 성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척추동물의 뼈는 주로 칼슘과 인산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조개껍데기는 탄산칼슘이 주 성분입니다.
새우의 경우 껍질의 주 성분은 키틴이며 곤충의 외골격의 주성분 역시 키틴입니다.
1명 평가네, 척추동물의 뼈와 조개, 새우 같은 무척추동물의 딱딱한 껍데기는 성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척추동물의 뼈 주성분은 칼슘과 인으로 이루어진 칼슘 인산염입니다. 이는 강도와 유연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척추동물의 몸을 지지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 척추동물의 뼈는 살아있는 조직으로 끊임없이 생성되고 파괴되는 살아있는 조직입니다. 칼슘과 인의 농도 조절을 통해 뼈의 강도를 조절하고, 골절 시 스스로 재생될 수 있죠.
게다가 긴뼈, 짧은뼈, 납작뼈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각각의 기능에 맞게 특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무척추동물의 껍데기 주성분은 주로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탄산칼슘은 딱딱하고 단단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외부 환경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척추동물의 뼈와 달리 살아있는 조직이 아니며, 주로 무기질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신 탄산칼슘은 뼈보다 가벼우면서도 단단하여 이동성이 필요한 동물에게 유리한 외골격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조개의 패각, 게의 딱딱한 껍질, 새우의 껍질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각각의 생활 방식에 맞게 특화되어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척추동물의 '뼈'는 신체를 지탱하는 역할을 하는 단단한 조직을 말하며 인간의 경우 몸은 206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뼈는 유기성분인 콜라겐과 칼슘, 인산 등의 무기성분으로 구성되는데요, 단단한 무기질 성분은 압축력을 증가시켜 무게를 잘 견디게 하고, 유기질 성분인 콜라겐은 탄성과 장력을 크게 해서 외부의 압력을 잘 견디게 합니다.
조개와 새우의 껍데기는 주로 키틴(Chitin)과 칼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키틴은 조개와 새우의 껍데기의 주요 유기 성분으로, 폴리사카라이드(다당류)입니다. 키틴은 매우 강하고 탄력성이 있으며, 인체에는 소화되지 않고 식이섬유처럼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개와 새우의 껍데기에는 칼슘이 포함되어 있어, 껍데기를 단단하게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조개는 주로 칼슘 탄산염(CaCO₃) 형태로 칼슘을 포함하고, 새우는 칼슘 염기석(CaCO₃) 형태를 가집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척추동물의 뼈는 주로 칼슘과 인이 함유된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물질은 강도와 단단함을 제공하여 몸을 지탱하고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조개, 새우 등의 딱딱한 껍데기는 주로 키틴이라는 다당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키틴은 단백질과 함께 딱딱한 외골격을 형성하여 몸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척추동물의 뼈 성분과 조개, 새우 같은 딱딱한 껍데기 성분은 다릅니다. 척추동물의 뼈는 주로 칼슘 인산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백질인 콜라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반면 조개와 새우 등의 껍데기는 주로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키틴이라는 다당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두 가지의 주 성분은 다르며, 각각의 구조와 기능도 차이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척추동물의 뼈와 조개, 새우 등의 껍데기는 구성 성분이 다릅니다. 척추동물의 뼈는 주로 인산염과 칼슘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도와 구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반면에 조개, 새우 등의 껍데기는 주로 키틴이라는 탄소화합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