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고 정말 다시 사귈 수 있을까요?
헤어진지 3주정도 됐습니다. 그 친구가 많이 지쳤기도 하고, 올해 수험생이어서 헤어지게 됐습니다.
두 번 정도 매달렸고, 마지막 연락에서 지금은 안 될거 같다. 많이 좋아하지만, 수능 끝나고 자기가 다시 꼬시겠다며 기다려달라고 했습니다. 한달에 한번 안부 묻는 정도로 연락하기로 했는데 학교에서 마주치면 막상 피하고, 또 쳐다보더가 저한테 걸린 적도 많습니다. 무슨 심리로 이러는걸까요..
사실 저는 제 마음에 확신이 없습니다. 그때가서 다시 좋아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그 친구 마음에도 확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그냥 그 친구를 기다려주는게 맞을까요?
마지막에 연락할 때 자기 처음 중간 끝 모두 저라며 아직 많이 좋아한다고 말했고,
실제로 그 친구가 저를 1년 6개월 짝사랑하다 6개월 사귀고 헤어진 상태입니다.
지금 그 친구 심리가 뭐고, 수능 끝나고 다시 만나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ㅠ ㅠ
수능 끝나고 다시 만나보자고 해보세요. 현실적으로 고3 학생 신분에 연애라는 것이 사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시 만날수도 있고 다시는 못만날 수도 있지만 꼭 만나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수능이 끝나고 다른 지역등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내 인연일 수 있고 대학이나 공부하면서 만나는 다른 사람이 내 인연이 되거나 더 맞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차라리 지금은 헤어진 그 마음을 붙잡고 더 크게 가보자 하며 공부에 매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여성이 본받거나 그 여성이 우러러 볼 수 있게 하면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수능이 다가오거나 시험을 치른 후라도 서로 긴장은 남아있겠죠. 조금 시간이 지나면 안정이 될거구, 그때 진심을 담아 재시도를 해보셔요! 반드시 원래대로 돌아갈것입니다. 꼭 그렇게 되시길 바랍니다~~
네 수능 끝나고 사실상 정상적으로 사람이 생활하고 마음이 돌아온다면 그 마음도 다시 살아나서 , 좋은 관계로 이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께서 마음이 있다면 기다려주세요
연인분도 쉽지않은선택을 하신걸거에요
만나고싶지만 아무래도 수능준비하는데 어려움이있으니 가볍게 인사나안부만 묻고 사이를 유지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수능 끝나고 다시 사귈수 있을것 같네요 수능전까지 일단 기달려주는 것이 좋은것같고요ㆍ 수능 끝나고 만났는데 그때도 좋아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땐 정리해야할것 같네요
네 기다리는 것이 맞는겁니다. 학교에서 마주치면 피하는 것은 공부에 전념하고 싶어거나 다른 이유로 마음이 흔들리는 것이 싫어서 피하는 것이고 쳐다보는 것은 헤어진지 3주 정도 지나서 아직 미련이 있고 관심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보는 겁니다. 1년 6개월 짝사랑하고 했다는 것은 그 만큼 질문자님을 좋아했던 것이고 6개월 사귀는 동안 미래를 생각해서 공부에 전념하고 싶어서 헤어진 것이라고 해석됩니다. 지금보다 시간이 더 지나게되면 확실한 감정을 확인 할 수 있으니 당분간 잊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아무도 모릅니다 사랑은 움직입니다~~ 인연이 있으면 수능 끝나고 또 만날수도 있어요~~ 지금은 공부에 열중하도록 지켜봐주세요~~
두분 앞으로의 인생을 위해서 지금은 공부와 미래에 열중하시고 좋은대학에가서 그때만나도 늦지않습니다
아름다운 사랑 하시기 바랍니다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사귀는 사람들이 제일 하지 않되는게 나를 잊는 시간은 가져보자입니다 자연스럽게 잊혀지죠 그러다 다른사람이 다가오면 마음 또한 달라지고요
헤어진지 3주가 되었고, 그 사람이 본인을 짝사랑 했다고 해서
다시 이어지기는 어렵습니다.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수능 이라는 것인데요.
수능을 보고 대학을 가게 되면 다시 서로가 다시 만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학교가 달라지고, 그 학교에서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이 생기면 자연스레 잊혀지기 마련 입니다.
제 생각은 수능에 집중 하십시오.
대학을 가게 되면 좋은 사람 많습니다.
지금의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풋내기 사랑 즉, 친구로써의 좋은 감정을 가진 순수한 마음 일 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