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영양제
통증을 참을 수 없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53
기저질환
만성 췌장염
복용중인 약
염증, 소화효소, 통증약 등
15여년 전에 급성 췌장으로 인해, 응급실에 실려갔었습니다.
그 당시, 췌장이 그리 알려지지 않은 병이라...응급실에서만 20시간을 누워서 병원 의사들도 헤맸답니다.
지금이야 췌장 전문의가 생기고 그랬지만 말입니다.
당시 유명 병원인데도 맹장이니 뭐니 헛소리를 했답니다.
2일 뒤 종합검진 뒤, 췌장을 떼낼지 말지 선택하라고 하더이다.
수술 장면을 보고 기겁해서... 그냥 이리 살다 죽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살면서, 수시로 아프면 응급실 가서 마약주사랑 링거 여러방...그리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근래 나이가 먹어가면서 수시로 아프니 일상생활도 못하겠구요.
매일 약 먹는 것도 버겁구요.
의료급여 받으려고 해도 췌장에는 좀 엄격하더군요. 만성은 예외인 것 같기도 하구요.
매번 응급실 가면.. 또 초음파, 피검사, CT, 병원비...만만치 않구요.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자식 놈 누워 있는걸 보는 부모님께도 죄송하기도 하고~
그냥...나쁜 생각도 할 때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