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시 화나는 마음을 우선시 하는것보다, 이성적으로 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훈육을 하게 되면 잘못에 대한 것보다 그에 대한 부모의 감정을 실어서 대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것은 최악의 훈육이라고 들었습니다만, 어떻게 해야 이 부모의 1차적인 감정 절제가 가능하게 될까요?
어떻게 하면 아이를 이성적으로 훈육할 수 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먼저 훈육의 목적이 무엇인지 되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감정과 훈육을 분리하는 연습, 감정 코칭을 부모 자신에게 적용하기, 훈육 전에 '내 감정 점검표' 활용하기, 훈육 후 감정 정리 루틴 만들기 등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훈육을 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부모님의 화가 난 감정을 먼저 다스리는 것입니다.
화가 난 감정이 마음에서 일렁거리며 분출이 되어지면
잠시 자리를 피하고 숨을 길게 들이마시고 내쉬기를 반복하면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머릿속을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진정되면 그때 아이를 불러 아이의 잘잘못을 알려주며 아이의 행동을 바로 잡아주는 훈육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이성적인 훈육방법이 쉽지는 않지만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싫어" 라고 말할때 "지금은 이걸 하고 싶지 않다는 뜻이구나" 처럼 감정을 언어로 바꾸는 훈련을 도와주세요
부모가 이성적으로 반응 할수록 아이도 감정을 다루는 법을 배웁니다
일관된 규칙과 약속을 지켜 주세요
아이가 스스로 선택할수 있도록 선택권을 주세요
공감 먼저 하고 뒤에 훈육해 주세요
3초 멈춤의 기술을지켜 보세요
아이의 행동에 즉각 반응 하지 말고 3초 기다려 주세요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훈육할 때 감정을 조절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저도 부모이자 교사로서 많이 느낍니다.
화가 올라올 땐 잠시 멈추고 심호흡을 하며 나 스스로 진정할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히 마음이 가라앉은 후에는 짧고 간단하게 아이의 행동에만 집중해서 이야기하면 슬기롭게 훈육할 수 있을거예요. 훈육.. 말은 쉽지만 실천이 어려운 분야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훈육 전 잠시 호흡을 고르고 상황을 객관화하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화가 날 떄는 즉시 반응하기보다 잠시 거리를 두고 아이 행동만을 사실적으로 바라보세요. '내 감정'과 '아이 행동'을 분리해 말하며, 감정일기나 짧은 자기 대화로 차분함을 회복하는 습관을 들이면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훈육할 때, 감정을 절제하려면 우선 깊게 숨을 쉬고 잠시 멈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이 격해지기 전에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행동에 대한 사실만을 말하고, 감정적인 언급을 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아이에게 전달하기보다는 그 행동이 왜 잘못되었는지,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중심으로 대화합니다. 보호자도 자기 감정을 관리하고, 차분하게 대응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나 문제에 있어 훈육을 하다보면 부모의 감정(화내거나 욕설 및 때리는 등)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훈육 시 부모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순간적으로 나오는 실수인 경우도 있지만 당연시 여기는 부모도 있습니다.
부모의 감정을 1차적으로 절제하기 위해서는 훈육하기전 마음을 가라 앉히고 부모의 감정을 버리는 시간을 갖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꾸준한 부모교육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