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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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면 왜 더 갈증이 나고 화장실을 자주 가나요?

목이 마를 때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순간적으로는 갈증이 해소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입이 더 바짝 마르고 화장실도 자주 가게 되더라고요. 커피가 오히려 몸속에 있는 수분을 빼앗아 가는 역할을 하는 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커피를 마시면 수분이 빠져나갑니다!

    따라서 커피를 마신 후에는 기본적으로 2,3배의 양 정도의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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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 성분 때문 입니다.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활성화 해서 소변을 더 자주 마렵게 하고 소변량을 가 시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날의 컨디션이나 수분 섭취에 따라서 약간 씩 이뇨 작용이 더 활발 하게 일어 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어요!

    첫 번째로는 카페인의 이뇨 작용이 있습니다.

    ​커피 속 카페인은 신장을 자극합니다. 원래 우리 몸은 수분이 부족해지면 뇌에서 항이뇨호르몬을 분비해 신장 유리를 흐르는 수분을 다시 몸속으로 흡수하도록 지시합니다.

    ​그런데 카페인이 이 항이뇨호르몬의 활동을 방해합니다. 결과적으로 신장이 수분을 재흡수하지 못하고 그대로 방광으로 흘려보내면서 소변 양이 늘어나고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커피를 마시면 마신 커피 양의 약 1.5배에서 2배에 달하는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타닌 성분과 침 분비 감소가 있습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이 입안의 침 속에 있는 단백질과 결합하면, 설 표면과 구강 점막을 일시적으로 수축시킵니다. 이 때문에 물리적으로 입안이 텁텁하고 바짝 마르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카페인이 각성 효과를 일으키면서 우리 몸의 교감신경을 자극하면, 일시적으로 침샘 기능이 억제되어 침 분비량 자체가 줄어듭니다.

  • 커피를 마시면 그런 느낌이 드는 건 어느 정도 이유가 있습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이뇨 작용(소변을 늘리는 작용)이 있어서 신장이 물을 조금 더 많이 배출하게 만들어요. 그래서 화장실을 더 자주 가게 됩니다.

    그리고 갈증이 더 느껴지는 이유는 단순히 수분이 빠져서라기보다, 카페인 자체가 입안을 약간 건조하게 만들고, 커피가 완전히 “수분 보충용 물”처럼 작용하진 않기 때문이에요. 순간적으로 시원해서 갈증이 풀린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물처럼 몸을 충분히 적셔주진 못하는 편입니다.

    다만 “커피 한 잔 때문에 몸에서 물이 싹 빠진다” 수준은 아니고, 보통은 과하게 많이 마셨을 때만 영향이 커지는 정도입니다.

    정리하면

    > 커피는 수분을 빼앗는다기보다 “소변을 조금 늘리고,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서 갈증 느낌을 키울 수 있는 음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