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사 당해 은퇴하는 선수가 한둘인가요?
특정 선수를 꼽을 수가 없을 만큼 80년대 90년대 선수들의 대부분이 이에 해당합니다.
유명선수든 무명선수든 혹사는 기본적으로 달고 뛰던 시기였고 많은 유망주들이 아마츄어 때의 혹사로 프로에서는 그저 그런 투수로 지내다가 은퇴하는 게 다반사였구요.
굳이 대표적인 한 명을 꼽자면 84년 한국시리즈에서 5경기에 등판해서 40이닝을 투구한 최동원이 있지요.
한국시리즈에 혼자 4승을 해서 대단하다고 하고 있으나 그로 인해 최고의 투수가 금방 망가진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