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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촌부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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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조카가 병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해야죠?

안녕하세요.


고종사촌동생 아들이 19살 어린 나이에 안타깝게도 암으로 요단강을 건너고 말았네요.

이럴 경우 저같이 삼촌되는 사람도 장례식장을 조문가나요?

또 가게 되면 고인이 된 조카에게 절같은거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죠?


전문가님들의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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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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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나무늘
    냉나무늘

    안녕하세요. 권태형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실질적으로 가까운 사이었다면 진심어린 조문과 위로를 위해 방문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인이 연하일 경우 문상 방법

    아내의 상(喪) 또는 제사에는 절을 하나, 자식에게는 절하지 않는다.

    아우, 조카 상에 절하지 않는다.

    친구 부인(喪)이나 이성 사돈 상(喪)의 경우

    - 평소 인사하고 지내던 사이면 절하고, 평소 모르고 지내던 사이면 절하지 않는 것이 옛 원칙이라 하나, 현대에는 두 경우 모두 절한다.

    - 고인에게 절 하는지 여부는 고인이 연하일 경우는 통상 절하지 않으며, 고인이 연상일 경우는 절하는 것이 도리이다.

    ※ 선조들 가운데는 고인의 사망성격(순직등)에 따라 예우 차원에서 연하 일지라도 절을 하신 경우도 있다. 이러한 예는 현대에도 이어져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