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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매미19
단정한매미1921.11.18
속이답답하고아픈거어디가안좋아서그런지요?

음식을 많이 먹은것도아닌데 속이답답하고 멍치쪽이 심하게 아프기도하고 속이약간메스껍고 아파요.체한건가해서 손가락도따봤는데 시원하지도않고 트럼만계속나고 조금만먹어도답답하고속이안좋아요..어디가안좋은건아닌지걱정도되네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음식을 먹고 속이 답답하고 하다면 소화불량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화가 안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어요.

    과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드셨을 경우 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경우등이 있습니다.

    급하게 먹는 습관도 소화불량을 일으킬수 있어요.

    소화불량이 생기는 원인을 확인하시고 줄이시는것이 위장운동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식사도 소화불량을 줄일수 있어요.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속이 답답하고 명치가 아픈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화기내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어릴 적부터 많이 듣는,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잘 지키지 않는 수칙이기도 합니다. 음식은 꼭꼭 씹어먹고, 음식을 먹으면서 스마트폰을 하는 등 다른 행동을 하는 걸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외에 다른 곳에 신경이 팔리면 그만큼 씹기에 소홀해지기 때문입니다. 또 음식은 가능한 천천히 먹고, 골고루 균형 있게 하루 3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과식 또한 피해야 합니다.

    찬물은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물은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온도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맹물을 마시는 게 힘들다면 차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그 중에서도 우리가 잘 알고있는 매실차와 생강차가 체증에 큰 도움이 됩니다.

    나아가 식후 한 컵 이상의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은 소화에 좋지 않습니다. 위의 소화액을 희석해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또, 콜라나 사이다 등 탄산음료 섭취도 소화에 악재로 작용합니다. 탄산음료에 함유된 과도한 설탕, 카페인 등은 위에 부담을 줄 뿐, 소화에 도움되지 않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음식을 먹자마자 자리에 앉아 일하거나, 누워서 TV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체증을 일으킬 확률을 높일 뿐 아니라, 역류성 식도염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식사한 뒤에는 아무리 바쁘거나 졸리더라도 잠깐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팔다리를 움직여 스트레칭을 하는 등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과격한 운동은 음식물의 역류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손발을 자주 지압하고 배를 문질러주는 습관은 체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지압은 생활 속에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체증 예방법인데요. 엄지와 집게손가락 사이에 움푹 들어간 합곡혈을 어느 정도 압력을 가해서 꾹꾹 눌러주고, 손가락 하나하나도 시원함이 느껴질 만큼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가락과 발바닥도 마찬가지로 적당한 압력을 가해 마사지해줍니다. 등을 두드리거나 쓸어내리는 것도 좋은 마사지 방법이니 따라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어렸을 때 부모님이 "엄마 손은 약손~" 이라며 배를 문질러주신 경험 다들 있으실 텐데요. 이같이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배를 지그시 문지르고 마사지하여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실제로 자율 신경이 활성화되어 장 기능이 원활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체증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손발이 차고, 자주 체증이 발생하는 사람은 여름에는 과도한 에어컨 냉방을 피하고, 환절기나 겨울에는 쌀쌀하고 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건 삼가야 합니다. 추위로 인한 혈액순환 저하가 체증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 분들은 평소 족욕이나 반신욕을 해주면 몸이 따뜻해지며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을 사용하기가 여의치 안다면, 타월이나 찜질팩을 이용하여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스트레스 환경을 피하는 것이 체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일단 체증이 발생하면 위장에 휴식을 주기 위해 한 끼나 두 끼 정도는 금식하는 것이 좋으며, 증세가 호전되면 죽이나 미음처럼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조금씩 먹도록 합니다. 두통이 심하다면 진통제 복용도 고려해볼 수 있고,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이상 증상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은 증상은 타오르는 듯한 가슴통증입니다. 이외에 소화불량, 목 이물감 등이 있습니다. 위험인자로는 음식 복용후 바로 눕는 습관, 과식, 흡연, 음주 등이 있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내과 방문하셔서 내시경 검사, 약물치료 함께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해당 부분은 비특이적이어서 도움 드리기 어렵습니다만,

    가장 기본적인 것은 위염 등 가능성 있고, 체한 느낌이 계속 든다면 심장 질환 가능성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어찌되었든 가능하면 가까운 병의원 내원하시어 진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적절한 신체진찰 및 영상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유식 의사입니다.

    증상이 얼마나 지속되었는지, 얼마나 심한지, 동반증상은 추가적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추가적으로 복부 팽만 및 배변습관, 구토의 여부..)에 따라 생각해볼 질환은 달라지겠으나 기본적으로 기질적인 원인을 먼저 감별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속이 쓰리고 메스껍고 식후에 트름이 계속 나오는 것은 위 배출시간이 증가되고 위에 음식물이 저류되며 식후에 불편감이 악화되는 위염일 가능성이 있고 내시경으로 위의 상태 및 궤양의 여부 등을 파악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시경 상 기질적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고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었다면 기능성 소화 장애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으며 급성으로 갑자기 생기신 증상일 경우는 그냥 일시적으로 체하셨다고 생각하셔도 되겠습니다. 각각의 경우 적절한 약물치료가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식사 여부를 떠나서 더부룩한 증상도 기능성 소화불량의 증상 중 하나랍니다. 물론 기능성 소화불량 진단을 위해서는 위나 식도에 이상은 없는지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하기는 하지요. 심근경색도 명치 끝의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서 심전도 검사를 받아볼 필요는 있답니다. 불편하시다면 확인을 해보고, 증상 개선을 위해 약물 처방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