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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박한오릭스46
쌈박한오릭스46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음식이 생각난다는데 과학적인 원리가 있을까요??

어디서 본것같은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음식이 먹고 싶어 진다고 본거 같은데요. 근데 이러한 것이 진짜 과학적인 증거나 원리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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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작은말벌290
      작은말벌290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 음식이 생각나는 것은 스트레스가 신체적으로 긴장 상태를 유발하고 이에 따라 혈당이 떨어지면서 단 음식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뇌의 동물성 본능 부위를 자극하여 단 음식을 찾게 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코르티손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고, 이 호르몬이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도파민은 기쁨, 보상, 쾌감 등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것은 뇌에서 음식을 섭취하면서도 일어나는 현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 호르몬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와 함께 음식 욕구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로 인해 코르티손 수치가 상승하면, 이 호르몬이 지방 분해를 촉진시키는 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단식욕구와 함께 지방을 과다하게 적신 섭취욕구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뇌가 신체의 의식적인 통제를 희생하고, 더욱 원시적인 생존 본능에 집중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음식을 통해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를 빠르게 보충하려는 본능적인 욕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설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뇌신경계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장과 췌장의 미각 수용체 판도가 달라져서, 글루코코르티코이드라는 호르몬의 수용체가 늘어나 단맛이 나는 음식을 더 맛있게 느끼도록 만들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 음식이 생각나는 이유는 스트레스가 뇌에 미치는 영향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코르티손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코르티손은 당분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촉진시키므로 단 음식을 먹고 싶게 만듭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지므로 기분이 안 좋아지고, 이로 인해 단 음식을 먹고 싶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