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모래를 많이 수입해서 쓰나요?

유튜브를 보는데 사우디아라비아의 예상 외에 수입품 목록에 모래가 있더군요.

근데 의아한게 사우디아라비아에 사막이 많고 그럼 널린게 모래일 거 같은데 모래를 수입해서 쓴다는게 뭔가 이상하더군요.

정말 사우디아라비아가 모래를 많이 수입해서 쓰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우디아라비아는 사막 국가인데 불구하고 모래를 전량 수입하는 이유는 건설용으로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우디 사막 모래는 대부분 바람에 의해 깎여서 입자가 둥글고 매끈한 풍성 모래이며 입자가 너무 고와서 시멘트와 붙지 않는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콘크리트나 아스팔트용 모래는 거칠고 각진 강모래나 바다 모래가 필요한데 이런 모래는 사우디에 거의 없기 때문에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 사막의 모래는 오래시간 바람의영향으로

    입자가곱고 둥글둥글 합니다 건축을 할때

    잘섞이지 않는단점이있어 건축용으로 부적합합니다 그래서 신 건축물을 짓기위해 거친모래를 많이수입합니다

  • 네, 맞습니다. 매우 흥미롭고 의아하게 들릴 수 있지만,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많은 사막 국가들이 건축용 모래를 수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바로 '모래의 종류' 때문입니다.

    모래는 용도에 따라 필요한 특성이 완전히 다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덮고 있는 사막 모래는 건축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사막 국가가 모래를 수입하는 역설적인 상황은, '모래'라고 다 같은 모래가 아니며, 건축 자재로서의 모래는 희소 자원이라는 점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