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파워와 외장기기 사용에 대해 궁금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PC 파워(500W)에 계속해서 외장기기(외장 하드 드라이브)를
추가적으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파워도 더 높은것으로 교체를 해야 할까요?
계속 추가연결이 되어야 하는 상황인데
파워를 더 높은것으로 교체해줘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외장하드 드라이브 몇개정도는 큰 문제가 없이 사용이 가능하지만 추가 연결이 많아지면 파워 용량을 점검해야 하며 어 높은 용량 파워로 교체하는게 안전하죠
일단 몇개를 연결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고 외장하드 연결 후 어떤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하지만 단순히 외장하드 몇개 연결했다고 파워 용량이 부족하진 않을겁니다
계속 추가연결을 어느정도까지 할 계획이신지는 모르겠으나 2~3개까진 큰 문제 없으리라 봅니다
정 불안하시면 파워만 교체하시는 걸 고려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요즘 데스크탑 파워 기본 750W는 사용합니다
(최근 출시되는 그래픽카드 때문입니다)
아뇨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USB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 3.0기준으로 900mA 입니다
이 전력 체한을 넘어버리면 아예 하드가 작동하지 않거나 인식이 제대로 안되거나 하므로 이거는 파워가 부족한 경우가 없지는 않지만(정말 오래된 파워이면) 대부분은 USB에서 사용할 수 있는 허용 전류를 넘어버리므로 파워와는 무관하게 인식이 안되게 됩니다. 외장하드 하나가 USB 2.0의 기본 전력(500mA)를 거의 다 먹습니다.
외장 하드를 비롯해서 hdd나 ssd 등 저장 장치는 파워 자원을 크게 잡아먹지 않아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파워 자원의 경우 gpu나 cpu가 많이 잡아먹게 되어 데스크탑인 경우에는 파워 용량을 처음부터 넉넉하게 잡고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파워가 딸린다는 느낌이 나거나 한다면 기존 500W보다 좀 더 높게 600w나 추후 pc부품 업그레이드까지 고려하셔서 700w도 올리셔도 장기적으로 괜찮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