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365일로 딱 떨어지지 않는 걸 알아낸 사람이 누구인가요?
매해마다 1년이 우리가 아닌 365일로 딱 떨어지지 않고 시간이 조금 남는다고 하던데 그걸 최초로 알아낸 사람은 누구이며 어떻게 알아낸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우리가 사용하는 그레고리력에서 1년은 대략적으로 365.2425일입니다. 이는 태양이 지구 주위를 공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으로, 하루가 그레고리력에서 정확히 24시간인 것과 마찬가지로, 1년도 정확히 365일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아낸 사람은 고대 이집트의 천문학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태양이 지구 주위를 공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살펴보고, 그에 따라 달력을 조정하여 농작물의 수확 시기를 정확히 예측하려고 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집트 천문학자들은 태양의 공전 주기를 정확히 측정하고, 이를 달력에 반영해 하루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1년의 길이를 조정하였습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문화권에서 달력을 조정하는 방식이 발전하면서, 우리가 사용하는 그레고리력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그레고리력(양력)은 1년이 대략 365.2425일인데, 이는 지구가 공전할 때 공전 궤도가 태양 주변에서 일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에는 매 4년마다 윤년이라는 개념이 도입되어 2월에 하루를 더 추가하고, 그 해는 366일이 되도록 조정됩니다.
이러한 계절과 대략적인 일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지식과 계산이 필요합니다. 그리스 수학자인 히포크라테스는 기원전 432년경에 4년 주기로 윤년을 도입하면서 이러한 문제를 개선했고, 그 후 로마 시대의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그를 따라 46년을 445일로 만든 율리우스력을 개정하여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율리우스력 역시 오차가 있어 약 1600년 후인 16세기 중반, 이탈리아의 천문학자인 클라우디우스 톨레미는 그레고리력을 제안하여 율리우스력의 오차를 수정하였습니다. 그레고리력은 윤년 규칙을 "4의 배수이면서 100의 배수가 아니거나, 400의 배수인 해는 윤년"으로 정의하여 더욱 정확하게 계절과 대략적인 일수를 예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매해 남는 시간의 문제는 기원전부터 천문학자들이 관심을 가졌으며, 역사를 거치면서 개선되어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그레고리력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리가 사용하는 그레고리력(Gregorian Calendar)은 태***도보다 약 0.2422일이 더 짧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4년마다 1일을 추가하고, 그 해는 윤년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가 발견되기 이전에는 로마 제국 시대에 사용되던 율리우스력(Julian Calendar)이 사용되었습니다. 율리우스력은 그레고리력보다 약 0.0078일이 더 길었기 때문에, 매 128년마다 1일씩 초과되는 날짜를 빼내는 방식으로 보완되었습니다.
그레고리력이 만들어진 것은 16세기에 로마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가 지난 날짜를 보정하기 위해 율리우스력보다 10일을 빼고, 윤년 규칙을 수정하여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그레고리우스 13세가 최초로 이러한 차이를 발견하고, 보정하는 방법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레고리우스 13세가 이러한 차이를 어떻게 발견하였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기록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을 알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당시 유럽의 천문학자들은 태***도와 달력의 차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였고,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그레고리우스 13세가 보정 방법을 제안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최초로 공전주기를 측정한 사람은 독일의 수학자, 천문학자, 점성술사이자 17세기 천문학 혁명의 중심, '요한네스 케플러'입니다.
그는 태양계 행성들의 궤도를 연구하면서 각 행성의 공전주기를 계산하였습니다.
유명한 케플러의 행성운동법칙은 행성의 운동에 대한 세 개의 물리학 법칙이죠.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그레고리력에서는 매 4년마다 윤년을 두어 2월을 29일로 만들어 365.25일을 근사하게 계산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도 정확하지 않아서 매 100년마다는 윤년을 두지 않고, 400년마다는 다시 윤년을 두는 방법으로 보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방법으로 계산하면 실제로는 남는 시간이 있습니다. 이를 알아낸 최초의 사람은 알렉산더 대왕(Alexander the Great)의 군대를 이끌었던 천문학자 소시페네스(Sosigenes)입니다. 그는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Julius Caesar)에게 365.25일로 계산한 그레고리력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알리고, 매 4년마다 윤년을 둘 것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매 4년마다 윤년을 둘 필요가 없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냈고, 이후 매 100년마다 윤년을 둘 수 없고, 400년마다 윤년을 두어 보완하는 방식이 도입되었습니다. 이 방법으로도 완벽한 정확도를 얻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현재 사용하는 그레고리력은 매우 정확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Julius Caesar)는 로마 제국시대의 재상이자 군인이었으며 로마의 정치 개혁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당시 로마에서 사용되던 달력인 율리우스력(Julian calendar)을 개정하여 1년을 365일 6시간으로 계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실제로는 1년이 365일 5시간 48분 45.5초인 것과 약 11분 정도 차이가 나게 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계절과 어긋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그레고리우스 교황이 1582년에 그레고리력(Gregorian calendar)을 제정하여 율리우스력의 문제점을 개선했습니다. 그레고리우스력은 윤년을 규칙적으로 4년마다 추가하지만, 100으로 나누어지는 해는 평년으로 처리하며, 그 중에서도 400으로 나누어지는 해는 윤년으로 처리하여 1년을 365.2425일로 계산하게 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율리우스력보다 정확한 날짜 계산이 가능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1년이 365일로 딱 떨어지지 않는 것을 알아낸 사람은 율리우스 카이사르(Julius Caesar)입니다. 그는 고대 로마의 장군이자 정치가로서 로마의 달력 개혁을 추진하면서 년도를 365일로 정하고, 윤년을 도입하여 매 4년마다 하루씩 추가하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이후 그의 달력은 그레고리력으로 발전하면서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