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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꿈을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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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백자라고 하는 국보 달항아리가 좀 이상하게 생겼네요.

유명 작가님의 달항아리가 인기라고 해서 저도 검색해 보았습니다.

꼭 한번 미술관에 보러 갈 생각으로..

국보 달항아리를 사진으로 먼저 보았는데 제가 본 것이 맞는 걸까요?

하얀 백자가 아니네요. 얼굴덜룩 무늬가 있는 백자가 맞나요?

처음부터 이렇게 만들어진 것인가요? 아니면 세월의 흔적으로 손상되서

무늬가 생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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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순금킹 시계퀸
      순금킹 시계퀸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본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나 무늬가 있어도 달항아리라 합니다.

      백자 달항아리가 인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달하아리에 여러 문양도 있습니다.

      용의 발톱갯수로도 어디에서 사용하는 것인지 알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 후기에 제작된 이 유백색의

      대형 백자 달항아리는 구연부가 짧고

      약 45° 정도 경사져 있어 몸체의 곡선이 둥글고 부드럽게 처리되어 전체적인

      형태가 거의 원형에 가까운 모습을

      띠고 있다. 유색은 우윳빛에 가까운

      유백색으로 아마도 경기도 광주에

      위치했던 사옹원 분원에서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안녕하세요. 이영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보 달항아리가 얼룩진 것은 세월의 흔적이기도 하고 생활의 흔적이기도 합니다. 백자항아리가 관상용이 아닌 생활용기로 제작되었기에 실사용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국보 지정은 생산 당시가 아닌 후대에 이루어진 것으로 역사성을 고려하여 그 가치를 부여하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래 부터 백자의 형태나 모양 색깔등은 그렇게 만들어져서

      정형화된것이 아니라 편안하게 우리가 달을 보고 아주 반듯한 동그라미가 아닌것 처럼

      느끼는것 처럼 백자도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보 달항아리는 생긴 모양이 달덩이처럼 둥그렇고 원만하다고 하여 달 항아리로 불리지요. 몸체는 완전히 둥글지도 않고 부드럽고 여유 있는 둥근 모양이구요. 구워지는 과정에서 한쪽이 조금 가라 앉아 있구요. 곧바로 선 굽의 지름은 입 부분의 지름보다 조금 좁습니다. 푸른 기가 거의 없는 투명한 백자유가 씌워졌고, 부분적으로 빙렬이 크게 나 있으며, 표면의 색조는 우유빛에 가깝습니다. 흔히 맑은 흰 빛과 너그러운 둥근 맛으로 요약되는 조선 백자의 미를 대표하는 잘생긴 항아리로 꼽히는데 아마 얼룩 덜룩한 것은 보존 상태에 따라 틀린 것이구요. 그리고 1개가 아니라 여러개 입니다. 그래서 보조 상태가 각기 다른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