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마당에 강아지 배변 훈련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시바견
성별
수컷
나이 (개월)
2
중성화 수술
없음
데려온지 일주일째 된 2개월여 된 수컷 진돗개인데요. 아직은 농장에서 풀어놓고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엔 변을 발견하는 즉시 삽으로 떠서
한쪽에 버리고 수풀등으로 덮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장소쯤에 배변을 해야 관리가 수월할텐데요. 똑같은 장소가 아닌곳 여기저기서 매일 발견되니 작심하고 배변 훈련이 필요할까요
그리고 강아지가 변 치우는 시간에 도망치듯 사라지곤합니다
딱이 혼내킨 기억은 없는데 이런 행동이 배변습관과도 관련이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2개월 된 수컷 진돗개의 배변 훈련은 긍정적 강화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당의 특정 배변 장소를 정하고 2-3시간마다 데려가 배변을 유도하며, 성공 시 칭찬과 간식을 줍니다. 배변 후 도망치는 행동은 혼내는 행동과 관련 있을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강화로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훈련하면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일단 실내가 아니라 실외에서는 장소를 특정하기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다만, 원하시는 장소에 배변을 했을 때, 확실하게 보상을 해주셔서 반복 학습을 한 번 해보시는 건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