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에어컨사용법............
요즘같이 찌는듯한 더위에 외출을 하고 집에 들어온 뒤 에어컨 사용을 하게되는데 처음부터 온도 조절을 어떻게 해야 전기 소모 절약이 되는지 꿀팁을 주기바랍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도 여름마다 똑같은 고민을 하다가 재작년에 아예 콘센트에 전력 측정기를 물려놓고 며칠씩 방식을 바꿔가며 비교해본 적이 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요즘 나오는 에어컨은 처음에 세게 틀어서 빨리 시원하게 만든 다음, 적당한 온도로 올려서 계속 켜두는 쪽이 훨씬 쌌습니다.
먼저 확인하실 게 집에 있는 에어컨이 인버터인지 정속형인지예요. 실외기 옆면이나 실내기 라벨에 인버터라고 적혀 있거나 2012년 이후에 나온 모델이면 대부분 인버터입니다. 인버터는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압축기가 저속으로 살살 돌면서 소비 전력이 처음의 삼분의 일 수준까지 떨어져요. 반대로 십 년 넘은 정속형은 압축기가 켜짐과 꺼짐만 반복해서 절약하는 요령이 정반대입니다.
인버터라면 외출하고 들어와서 집이 푹푹 찔 때는 처음에 십팔도나 십구도로 확 낮추고 풍량도 강풍으로 두세요. 어중간하게 이십육도로 켜놓고 두 시간 돌리는 것보다, 세게 삼십분쯤 돌려서 확실히 내린 다음 이십육도나 이십칠도로 올려 유지하는 쪽이 제 측정에서는 전력량이 눈에 띄게 적었습니다.
그리고 한두 시간 나갔다 온다고 껐다 켜는 건 오히려 손해예요. 다시 켤 때마다 압축기가 최대 출력으로 도는 구간이 새로 생기니까요. 저는 세 시간 안에 돌아올 외출이면 그냥 설정 온도만 이십팔도쯤으로 올려두고 나갑니다.
풍량은 자동보다 강풍이 낫습니다. 이걸 반대로 알고 계신 분이 많은데, 강풍이 실내 공기를 빨리 섞어줘서 목표 온도에 빨리 닿고 그만큼 압축기가 힘쓰는 시간이 줄어들어요. 여기에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에어컨 반대편에서 천장 쪽으로 돌려주면 설정 온도를 한두 도 높여도 체감이 비슷합니다. 한국에너지공단 안내로도 설정 온도를 일도 올리면 소비 전력이 대략 칠 퍼센트쯤 준다고 하니, 이 조합이 제일 가성비가 좋았어요.
제습 모드가 무조건 싸다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장마철처럼 습도는 높은데 기온이 그렇게 높지 않을 때는 제습이 유리한데, 요즘처럼 바깥이 삼십오도를 넘나드는 날에는 제습으로 돌려도 압축기가 계속 돌아서 냉방이랑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온도가 원하는 만큼 안 내려가서 더 오래 틀게 되더라고요.
의외로 효과가 큰 건 필터 청소랑 실외기 자리입니다. 이 주에 한 번 필터를 물로 헹궈서 말려 끼우기만 해도 바람 세기가 확 살아나고, 실외기 앞에 짐을 쌓아뒀거나 좁은 세탁실에 갇혀 있으면 열이 안 빠져서 효율이 뚝 떨어져요. 저는 실외기 앞을 비우고 위에 차광막 하나 얹었더니 확실히 덜 시끄럽고 덜 돌더라고요. 낮에 햇빛 드는 창에 블라인드나 암막 커튼 치는 것도 생각보다 체감이 큽니다.
마지막으로 요금 구조도 알아두시면 마음이 좀 편해요. 주택용 전기는 많이 쓸수록 단가가 뛰는 누진 구조인데, 칠월과 팔월에는 그 구간이 조금 넉넉하게 완화됩니다. 그래서 여름 두 달은 생각보다 덜 무섭게 나오는 편이에요. 한전 사이버지점이나 한전온 앱에서 오늘까지 쓴 사용량과 예상 요금을 바로 볼 수 있으니, 며칠 위 방식대로 틀어보시고 한번 확인해보시면 감이 딱 잡히실 겁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방법으로 에어컨 전기세를 줄여보려고 노력하고 유튜브도 참고하여 나름 정착한 방법 공유합니다.
일단 처음 에어컨 켤때 바람세기는 강으로 하고 온도는 20도로 시작합니다.
1시간정도 돌린후 26도 가장 약한바람으로 조정하며 생활합니다.
보통은 시원한데 좀 덜 시원하다싶으면 선풍기 약바람으로 켜서 함께 사용하면 도움됩니다.
밤에 잘때는 27도로 선풍기 약바람으로 하면 되구요.
사용할때 환기는 20분~30분 필수이니 참고하세요.
인버터 에어컨은 켜 놓은채 환기하세요.
혹 2~3시간 외출시는 에어컨을 켜두고 다녀오세요.
모든 전기제품은 켤때 전기사용량이 확 올라간다고 합니다.
앞으로 3주만 버티면 좀 시원한 가을이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극한 더위인 요즘 건강 잘 챙기시면서 생활하세요.
짧은 외출 시에는 에어컨을 끄기 보다는 온도를 높여 놓고 외출하시는게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껐다가 다시 켜면 초반 실외기 가동과 온도차를 맞추기 위해서 많은 전기가 소모됩니다. 그리고 평소 자동운전을 사용하시면 전기요금이 절약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