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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성실한양장피
여름에 제습기 틀면 습기는 잡히는데 왜 더 답답한 기분이 들까요?제습기 돌리면 발바닥에 닿는 느낌이 뽀송뽀송해져서 좋긴 한데, 이상하게 한두 시간 정도 돌리고 나면 방 안 공기가 좀 텁텁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에어컨이랑은 확실히 다른 느낌인데, 온도가 올라가는 것 때문인지 아니면 공기 중의 수분이 너무 한꺼번에 빠져나가서 그런 건지 궁금합니다. 가끔은 목이 좀 간질간질하거나 눈이 뻑뻑해지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제습기 내부에서 공기를 빨아들여서 물기를 제거하고 다시 내뱉는 과정에서 공기의 질이 변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기분 탓일까요? 건강을 생각해서 적정한 실내 습도는 어느 정도가 좋은지, 그리고 제습기를 틀 때 창문을 아예 꽉 닫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조금이라도 환기를 하면서 틀어야 호흡기에 무리가 안 가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