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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26도랑 28도 전기요금 차이 많이 나나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기요금이 걱정돼서 온도를 몇 도로 맞춰야 할지 항상 고민이 되더라고요

주변에서는 26도로 틀면 시원하지만 전기세가 많이 나오고, 28도로 맞춰도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충분히 시원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체감되는 전기요금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또 처음에는 24~25도로 강하게 10~20분 정도 틀어서 실내 온도를 낮춘 뒤 27~28도로 올려 계속 사용하는 것이 더 절약된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이 방법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실제로 여름철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은 몇 도로 설정해서 사용하시나요? 전기요금을 아끼면서도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함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26도 vs 28도 전기세 차이: 최대 2배 이상>

    26도 설정 시: 에어컨이 목표 온도인 26도를 맞추기 위해 실외기를 꽤 강하게 자주 가동합니다. 외부 온도가 33~35도인 한여름에는 26도까지 온도를 내리는 데 생각보다 많은 전력이 듭니다.

    28도 설정 시: 실외기가 힘을 빼고 아주 약한 전력(정속 주행하는 자동차처럼)만 쓰면서 온도를 유지합니다.

    실제 테스트 결과를 보면, 26도에서 28도로 딱 2도만 올렸을 뿐인데 한 달 전기요금이 약 40~50% 수준으로 뚝 떨어집니다.

    <처음에 강하게 틀고 나중에 온도 높이기>

    인버터 에어컨은 희망 온도에 도달할 때까지 실외기를 100% 가동하며 전기를 폭발적으로 씁니다. 일단 목표 온도에 도달하고 나면 그 뒤부터는 전기를 거의 쓰지 않는 최소 출력(약 10~15%) 모드로 들어갑니다.

    처음부터 약하게 틀면 실내 온도가 천천히 내려가기 때문에, 실외기가 100% 힘으로 일하는 '고전력 구간'이 길어집니다. 결국 전기를 더 많이 먹습니다.

    처음에 강풍+낮은 온도로 틀면 5~10분 만에 방을 빠르게 식혀버리고 실외기를 곧바로 '절전 모드'로 진입시킵니다. 방이 시원해졌을 때 온도를 26~28도로 올리면 에어컨은 최소한의 전력만 쓰며 정속 주행을 시작합니다.

  • 인버터형이면 26도나 27도 꾸준하게 맞춰놓고 계속 트셔야 합니다 아주 시원한날 골라서 환기 가끔씩 시켜주시구요

    저는 외부온도랑 약 4~5도정도 차이두게 해서 틀어둡니다~ 물론 저녁기준이구요~

    저도 ai로 맞춰두고 한달내도록 틀어두어도 전기료가 3만~5만원 사이 나옵니다~ 열 손실 없이 꾸준하게 유지하는게 중요하시구요~ 써큘레이터 두개정도 돌려주시면 훨씬더 전기료 아낄 수 있어요~

  • 전기요금 차이가 적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공간의 크기, 누진요율, 외부 온도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른 부분이라 일률적으로 말하긴 어렵습니다. 한전의 파워플래너로 사용량 자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