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불면증으로 멜라토닌 처방 받는다는데
멀리 신경정신과 가서 멜라토닌 처방 받는데 15일치 준다고 하더라고요 이것도 맥시멈 기준이 있나요 일반 내과에선 처방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불면증 초기에 15일 정도로 짧게 처방하여 효과나 부작용, 반응을 평가합니다. 보통은 한 번에 최대 28일분 정도까지 처방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기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내과에서 처방은 가능하긴 하지만 대부분 정신건강의학과나 가정의학과, 수면클리닉 등에서 주로 처방합니다.
멜라토닌은 수면 호르몬 성분이기 때문에 타 수면제보다 안전하지만, 장기 복용에 대한 연구가 아직 제한적이라서 단기 사용 후 평가하고, 필요시 연장하는 방식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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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불면증으로 멜라토닌을 처방받는 친구분이 있으시군요. 멜라토닌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전문의약품으로 처방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문의약품 멜라토닌은 의사의 판단에 따라 처방 기간이 결정되므로, 15일 처방이 일반적인 맥시멈 기준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멜라토닌은 수면-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모든 불면증에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 일반 내과에서도 멜라토닌 처방이 가능하지만, 불면증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분에게 이러한 내용을 전달하여, 필요하다면 다른 병원에서도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친구분이 불면증으로 멜라토닌 처방을 받는다고 하셨군요. 멜라토닌은 수면 주기를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보충제를 통해 외부에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신경정신과에서 멜라토닌을 15일치 처방받았다고 하셨는데요, 처방량이나 기간은 의사의 판단에 따라 다르게 결정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멜라토닌은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람마다 필요한 용량이 다를 수 있어서 전문의가 직접 진료 후 처방하는 게 중요합니다.
멜라토닌 처방은 보통 신경정신과나 불면증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서 이루어지며, 일반 내과에서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처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면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참고로, 멜라토닌을 장기간 복용하는 것에 대해 우려가 있을 수 있으니, 필요에 따라 다시 병원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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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 성분으로, 불면증 치료에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되는 약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건강기능식품으로도 판매되지만, 신경정신과나 수면클리닉 등에서는 더 정확한 용량 조절을 위해 처방약 형태로 멜라토닌을 주기도 합니다.
보통 신경정신과에서 처방하는 멜라토닌은 복용 기간을 짧게 설정하고 시작하는데, 15일치 정도 먼저 주는 것은 초기 반응을 확인하고 부작용 여부를 점검하려는 목적이 많습니다. 이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기 위한 것이지, 반드시 15일이 ‘최대 한도’라서 그런 것은 아니구요
멜라토닌은 일반적으로 장기간 복용해도 큰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은 약물이지만, 국내에서는 기본적으로 단기 처방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없다면, 추가로 연장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멜라토닌의 효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장기 복용 시 의존성은 드물지만 생활 습관 개선 없이 약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면 효과가 점점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의사는 일정 기간 동안 복용 후 경과를 반드시 확인하려고 하는거에요
일반 내과에서도 멜라토닌을 처방할 수는 있지만, 내과에서는 보통 불면증의 원인 질환(예: 갑상선 질환, 통증 등)을 먼저 평가하는 경우가 많고, 신경정신과는 수면 문제 자체를 보다 세밀하게 다루기 때문에 멜라토닌 처방이 상대적으로 더 흔합니다. 내과에서 꼭 멜라토닌을 처방받으려면, 의사와 충분히 상담 후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필요하면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나 수면클리닉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까지 함께 받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