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이 죄인가요? 왜 계속 죄인이 된 것 같은 생각이 드는걸까요..
제 인생이 너무 허망해서 그런데요 가난한 게 죄인가요?
똑같은 신발 몇 년째 신느라 밑창은 다 찢어지고 옆 뒤는 다 터지고 터진 부분 매직으로 색칠해서 다니고
학교에선 애들 다 보는 앞에서 슬리퍼 찢어져서 애들은 웃고
마음대로 옷 하나 못 사고 못 입고 꼭 사야 하면 중고로 사고
가족한테도 못 사는 게 겉으로 다 보인다 못 사는 집 자식인 게 드러난다 이런 소리 들으면서 사니까
가난이 죄인 것 같고 진짜 싫어요 꿈도 못 이룰 것 같아요
남들 다 가는 학원 갈 돈도 없어서 살면서 학원도 두어 달 가본 게 다인데 할 수 있는 건 집에서 문제집 풀고 무료 사이트 기출 문제 억지로 찾아 푸는 게 다라는 게 너무 한심하고 허망해요 인생이 왜 이럴까요?
저도 집에 친구들 데려오고 싶은데 친구들 집 가니까 다 잘 살아서 우리 집 데려오기 부끄럽고 미안해요
누가 저 좋아한다고 사귀잔 소리 하면 제가 못 해 줄 게 뻔히 보여서 그 사람을 좋아해 줄 용기도 못 내는 제가 너무 보잘것없어 보여요 가난한 저에게 용기좀 주세요..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태어나는건 내가 선택하는게 아니잖아요
태어나보니 나인거였지ㆍ
남과 비교하면 내삶은 더 힘들어요
팍팍한 삶이지만 야물딱지게 이겨 나가보세요
세상엔 좋은사람 좋은인연도 참 많아요
내가 정말 열씨미 하고 최선을 다해 살다보면 어느날 내게 기회가 올수 있어요
사람들 보는 눈은 거의가 다 비슷 하거든요
노력을 하면 기회가 오지만
그것도 않하면 나는 정말 세상 쓸모없이 살다갈수도 있어요
그러고 싶지는 않잖아요
하늘은 내가 이겨 낼 만큼의 시련을 주신다했어요
지혜롭게 잘 극복해 간다면
분명 큰 그릇으로 거듭날수 있을거예요
내게 주어진 환경을 탓 하지 마시고
내게 주어진 나만의 장점을 찾아 빛을 내도록 노력해보아요
세상은 불공평하지만 주어진 시간은 공평합니다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풍족한직박구리212입니다.
가난은 죄는 아닌데 비관만 하고 환경만 탓하고 계시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나중에 더 나은 삶을 위해 자격증도 따고 기술을 배우세요. 기술이 있으면 정년이 없습니다.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한가한나무늘보281입니다.
대기만성형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미약하지만 늦게 성공할수 있어요. 학원을 못다니더라도 요즘 인터넷 잘되어있어서 ebs등으로 쫒아갈수도 있구요.
신발은 떨어진게 보기에 불편하면 브랜드 아니면 저렴하게 신발을 사서 신을수 있어요.
나이가 몇인지 언급을 안해주셨던거같은데 요즘은 특성화고등학교 진학하거나 대학을 가지 않아도 취업이 가능하니 빠른취업으로 경제적 자립을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자존감을 가지시고 내가 최고다. 난 다 가능하다. 이런 마인드로 살아가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위와모다양한847입니다.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지만 성인이되면 복권을 재미삼아 한장씩 사세요.인생역전은 복권이라는 말이 있어요.그러기위해서는 열심히 살아야 그런날도 올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