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축구가 처음 도입된 시기는 여러 설이 있지만, 1882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882년에 영국 해군 함정 플라잉 피쉬호가 인천항에 입항했을 때, 승무원들이 부두에서 축구 경기를 벌였고, 이때 사용했던 축구공을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주었다는 것이 가장 유력한 설입니다. 이후 1904년에는 서울의 관립 외국어학교에서 축구가 체육 과목으로 채택되었고, 1920년대에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규칙과 장비를 갖춘 경기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1882년을 우리나라 축구 도입의 시초로 볼 수 있으며, 1920년대에는 본격적인 축구 보급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