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위기설이 돌고 있는데, 연체율? 이거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최근 뉴스에서 새마을 금고 위기로 인해 예금자들이 돈을 엄청 빼서
뱅크런이 날수도 있다는 뉴스를 봤는데요
근데 그 이유가 연체율이 높아졌기 때문에라고 하는데, 정확히 무슨 뜻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새마을금고는 최근 금리 상승과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인해 일부 지점의 연체율이 높아지고 부실 대출이 증가하는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이로 인해 새마을금고의 부도 위기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체 금고의 3분의 1이 유동성 100%를 밑돈다는 사실에 새마을금고 부실 위험성이 높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국내 은행의 연체율이 0.33%인 반면에 새마을금고의 그것은 5.3%나 됩니다. 무려 16배나 높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정부와 새마을금고는 연체율이 높기는 하지만 아직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새마을금고는 단위조합 성격으로 개별 지점이 본점이고 별도 법인입니다. 전국 새마을금고가 1,300여개인데 그 중 부동산 PF 대출에서 10% 이상의 연체율을 보인 지점들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인근 지점과의 통폐합, 5천만원 예금자 보호 및 중앙조합 차원에서 원금과 이자를 보장하고 있어 크게 염려할 상황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새마을금고의 경우 부동산 PF에 대한 연체율이 올라가고 내부 대출에 대한 부정행위가 부각되면서 새마을금고 자체의 신용도가 크게 손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새마을금고에서 많은 자금을 대출하였으나
이것이 채무자들이 이자를 납부하지 않는 등
이에 연체율이 올라가 위기가 발생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