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액자소설은 이야기 속에 또 다른 이야기가 들어 있는 구조입니다. 액자 밖에서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람과 액자 안에서 자기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이 따로 존재합니다. 그러다 보니 독자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액자 밖의 서술자가 액자 안의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하고 있는지 의심하게 됩니다. 게다가 안에서 이야기를 전달하는 서술자도 자신의 기억이 흐려졌거나 자기에게 유리하게 거짓말을 섞었을 수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독자는 전해 들은 이야기를 그대로 믿기 보다 진짜 진실이 무엇인지 계속 의심하며 읽게 되고 더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깊게 생각해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