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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한제비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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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커피를 먹으면 뱃살이 나온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회사에서 믹스커피를 많이 먹고있습니다.

요즘들어 나이살인지 커피때문인지 뱃살이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믹스커피와 뱃살과 관계 있는지 알고싶어요.

또하나 원두커피 는 뱃살과 연관이 없을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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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회복지사_정신보건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_정신보건사회복지사

    커피는 잘 마시면 약이 된다. 커피 속에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었기 때문이다.

    커피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커피를 한 잔 마시면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률이 3분의 1 줄어든다는 브라질 상파울루대 연구, 파킨슨병에 걸린 사람들이 하루에 커피를 두 잔 마셨더니 증상이 호전됐다는 미국 하버드대 연구, 하루에 커피를 세 잔 마시면 간암 발병률을 4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이탈리아 밀라노대 연구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세포 노화를 막고,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며, 치매 발생 위험을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거나, 우울증 위험을 감소시키는 등 커피의 건강 효과는 다양하다.

    전문가들은 원두커피를 마시는 게 가장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입맛에 따라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게 힘들다는 사람이 많다. 관세청과 커피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소비한 커피는 265억 잔인데, 이 중 믹스커피가 130억5000만잔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믹스커피를 마셔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걸까? '좋은 커피'를 마시면 된다. 일반적으로 마시는 커피 믹스 속에는 식물성 경화유지로 만든 커피 프림이 들어 있다. 이는 포화지방이라서, 많이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 지방간이나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고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

    경화하지 않은 코코넛 오일 등을 쓴 커피믹스를 선택하면 이런 위험은 줄이고 커피의 건강 효과는 누릴 수 있다. 경화하지 않은 순수한 코코넛 오일을 MCT(중쇄지방산)라고 하는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물성 지방이라서 체지방으로 축적되지 않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출처 : http://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8110802917)

  •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느긋한 포만감과 함께 마시는 커피는 삶의 여유마저 느끼게 한다. 그러나 이 커피가 설탕과 분말 크림을 넣은 달짝지근한 커피라면 은근히 뱃살 걱정이 들 수 있다. 설탕과 프림이 들어간 믹스 커피와 생원두 커피는 다이어트와 관한 한 큰 차이가 있다.

    커피 속 카페인은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카페인은 소량 섭취하면 신체 에너지 소비량을 올리고, 식사 후에 마시는 커피는 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해 체중감량과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생원두 커피의 다이어트 효과를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미국 스크랜턴 대학의 조 빈슨 교수(화학과)는 소규모의 시험 결과 생원두에 들어 있는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이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반면에 설탕과 분말 크림을 넣은 커피는 오히려 비만을 불러올 수 있다. 블랙커피 1잔의 열량은 5kcal에 불과하다. 그러나 커피 1티스푼에 설탕과 분말 크림이 각각 1.5 티스푼씩 들어간 믹스커피 1잔은 무려 55kcal의 열량을 낸다. 포화지방도 1.5g에 이른다. 분말 크림 속의 포화지방은 비만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사 후에 마시는 커피는 설탕과 프림을 넣지 않은 블랙으로 선택해보자. 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줘 소화는 물론 체중감량 효과도 낼 수 있다. 블랙커피를 하루 2잔 정도(400㎎) 마시면 알츠하이머, 전립샘암, 성인당뇨병뿐만 아니라 여성의 우울증 위험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믹스커피에는 커피와 설탕 말고도 프림이 들어간다는 것 알고 계실 겁니다.

    보통 프림보다 설탕에 대한 유해성을 더 높게 생각들 하고 계신데 사실은 프림 속 지방이 뱃살을

    늘리게 하는 주범이라는 것입니다.

    프림의 주성분은 우유가 아니고 기름이거든요.

    식물성기름을 물과 섞어 기름과 물이 잘 섞이도록 하는 식품첨가 유화제를 넣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이 기름은 100% 포화지방산으로 매일 꾸준히 섭취할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여

    성인병(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 몸에서 지방 등 에너가지 넘칠 경우에 가장 먼저 쌓이는 곳은 배인데요.

    복부에 지방 합성효소가 가장 많아서 살이 찌기 가장 좋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참 불공평하죠.

    가장 살 찌기 쉬운부위는 배인데..............가장 살 빼기 힘든부위 역시 배라니!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 안녕하세요 커피 보다는 믹스의 설탕 및 과다섭취가 원인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리 좋은 것도 많이 먹으면 독이 되는것

    처럼요^^양을 조금 줄이시고 조금씩 운동도 하신다면

    지금의 고민이 없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화이팅!!

    그리고 원두커피는 뱃살에 영향이 크게 없습니다

    믹스보다 설탕없이 원두커피를 드시는것도 좋을 거 같네요.

    단 이것도 과도한 섭취는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