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틀 후에 친조카 결혼식인데 친구 모친 장례식장 가야하나요
남의 일로만 알고 가볍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에게 이런 일이 생겨 고민입니다.
내일모레 친조카(여동생 딸) 결혼식이고 참석을 해야하는데요. 좀전에 친구 어머니께서 별세하셨다는 부고 문자를 받았습니다.
와이프는 사정 이야기를 하고 조의금만 계좌이체 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고 말을 하는데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동일한 날짜에 혼례와 상례가 겹친다면 어느 한쪽의 참석을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때 어느 쪽을 참석해야 할지는 본인의 마음입니다.
대체로 친구보다 친척의 행사에 참석하는 게 보통입니다. 양해를 구하시고 조의금을 계좌번호에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 이를 섭섭하게 생각한다면 그 친구의 생각이 잘못된 겁니다.
미신이라고 생각됩니다
귀신이 있으면 왜 착하게 어렵게 사는 사람 도옴을 안주나요 악한사람이 더 잘살고 나를 도우려는 내 선조의 귀신도 있을텐데
걱정 안해도 되지만 그래도 마음에 걸리신다면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안가셔도 충분히 이해 받으실껍니다
제 생각에는 한국사회는 결혼식 있을때 장례식장을 가지 않는 문화라 친구께
양해를 구하세요 그리고,
일정이 겹칠 때는 가족 행사(조카 결혼식)를 우선하는 선택이 일반적입니다.
대신 친구에게는 바로 연락해 상황을 설명하고 진심 어린 위로 + 조의금을 전달하세요.
가능하다면 결혼식 전이나 후에 잠깐이라도 직접 조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직접 가지 못해도 마음을 충분히 표현하면 친구도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살다보면 의지와는 무관하게 여러 일들이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자택일을 해야 되는 경우에는 고민이 많겠지만 현 상황은 조카의 결혼식은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해당 시간에 참석하시고 친구분 모친상은 결혼식 마치고 다녀오심이 조을듯합니다
결혼식이랑 장례식장 일정이 동시에 잡혀서 난감하실거 같습니다.
결혼식은 참석하시고 조의금을 계좌이제 하신다음 사정이 생겼다고 전달하거나
일찍 장례식장에 가서 친구 분 얼굴 보고 조의금 준다음 결혼식에 참석하셔도 될 듯 합니다.
내일 모레면 이번주 토요일에 친조카 결혼식 참석 예정인데 친구 어머니 별세 부고 받은 상태에서 조문 해야하는지 고민 하는거 같은데 결국 후회하지 않을 선택하는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아내분 의견 그대로 사실 말하고 조문하지 않아도 앞으로 친구관계 이상 없고 후회하지 않을거 같으면 가지 않는게 맞는다고 생각하고 가지 않았을 경우 앞으로 계속 잘못된 선택인지 고민될 거 같으면 장례식장 직접 가지 않고 입구에서 만난뒤 사정 말하고 부조금 전달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장례식과 결혼식은 무관한 것이지만
아무래도 마음이 걸리시게 된다면
친구분에게 잘 말하고 조의금 보내시면 될 것입니다.
그런 다음 편한 마음으로 조카 결혼식 참석해주시면 됩니다.
친조카 결혼식과 친구 어머니 장례식이 가까운 시기에 겹치면 마음이 정말 무거우시겠어요. 두 가지 중요한 행사 모두 놓치기 어려운 상황에서 주변 사람들의 의견도 다양할 텐데, 가장 중요한 건 질문자님 본인의 상황과 감정, 그리고 두 행사에 대한 우선순위를 잘 판단하는 게 중요합니다. 와이프께서 조의금을 계좌이체하는 방식을 제안한 것도 현실적인 방법이라 생각되는데, 직접 장례식장에 가지 못하더라도 예의를 갖추는 것이니까 무리가 되지 않는다면 충분히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여건상 둘 다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친조카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이 가족 간의 정을 지키는 데 더 우선시될 수도 있어요. 다만 친구와도 따로 연락해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조의금과 함께 함께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진심 어린 설명도 전하면 이해해 줄 거예요. 질문자님 상황에서 가장 부담 없고 마음이 편안한 선택을 하시길 바라며, 두 행사 모두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