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돼지,닭 지방 녹는점에 따른 인간의 몸에 지방이 작용하는것이 다른가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지방중 녹는점이 다른데
이게 우리몸에 들어갔을 때 지방이 몸에 흡수되는데 소고기가 녹는점이 가장 높음으로 우리몸이
36.5도씨로 봤을 때 소의 체온은 36.5도 이상(반추동물), 돼지의 체온은 36.5도 부근 (단위동물) 닭의 체온은 38도씨 이상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동물마다 체온이 있어 지방이 녹는점도 다르게 형성되고 이게 사람은 36.5도씨 이므로 돼지고기가 우리몸에 좋은건가요? (여기서 오메가3:6 비율은 동물지방 구성에서 제외하고 녹는점으로만 비교)
그래서 물고기 어유 자체는 바닷 수온이 낮아 녹는점이 낮아 사람몸에 들어 갔을때 이게 굳는 것이 약하여 혈관에 좋다고 하는 발상에서 봤을때
닭, 소, 돼지 순으로 동물에 체온이 높기때문에 사실은 닭기름이 가장 안좋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알기로는 소기름이 셋중 가장 안좋게 아는데 제상식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동선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방의 녹는점은 체온에 따라 결정되는것은 아니며 지방내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에 따라 주로 결정됩니다
동물성지방의 경우 대부분이 포화지방산이며, 소기름의 녹는점이 40도 중반이므로 섭취시 혈관질환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닭기름의 녹는점은 30도 중후반이고 닭기름의 양은 돼지나 소고기에 비해 현저히 낮기 때문에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방의 녹는점이 다르다고 인간에 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의 정의가 과학적으로 정의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동물의 체온이 높다고 닭기름이 우리에게 안 좋다는 근거 또한 미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