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아침마다 고데기를 하는데 노화때문에 걱정되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제머리가 엄청 긴머리라 저녁에 머리감고 드라이 30분정도 하고 그담날은 산발이라 스트레이트 고데기를 하거든요 근데 고데기할때마다 넘뜨거운데 참고 합니다

문뜩 이열때문에 피부노화가가 빨라지면 어떻하지 걱정되요 이렇게지낸지도 10년이 넘었거든요ㅠㅠ 괜찮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침마다 고데기를 사용하시면서 노화가 걱정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데기의 열 자체가 직접 피부 노화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머리카락과 두피 건강에는 분명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고데기 열이 모발의 수분과 단백질을 빼앗아 모발이 푸석해지고 끝이 갈라지기 쉬워지거든요. 그리고 두피에 열이 반복적으로 닿으면 두피 표면의 유분 밸런스가 깨져서 건조함이나 가려움이 생길 수도 있어요. 다만 피부 노화는 주로 자외선, 수면 부족, 스트레스, 흡연 같은 요소가 훨씬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고데기 한 가지만으로 피부 나이가 확 늘어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고데기를 하면서도 모발과 두피를 보호할 수 있을까요. 먼저 고데기 온도를 너무 높이지 마시고 160도에서 180도 사이로 설정하시는 게 좋아요. 또 모발이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사용 전에 열 보호 스프레이를 충분히 뿌려주시면 열로 인한 손상을 확실히 줄일 수 있어요. 고데기를 한 번에 오래 머물게 하지 말고 빠르게 지나가듯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그리고 사용 후에는 두피에 직접 열이 닿지 않도록 뿌리보다는 모발 중간부터 끝부분 위주로 스타일링하는 게 좋습니다.

    아침마다 하시는 습관이니만큼 주 3회 정도로 횟수를 줄여보시거나, 하루는 고데기 대신 헤어롤이나 볼륨 드라이로 대체하는 날을 두시면 모발이 회복할 시간을 줄 수 있어요. 두피가 당기거나 열감이 느껴질 때는 미지근한 물로 두피를 진정시켜 주시고, 저녁에는 두피 전용 영양제나 가벼운 두피 마사지로 순환을 도와주시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과 함께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시는 것도 피부와 모발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무리하게 고데기를 끊으실 필요는 없으니, 온도와 사용 빈도만 조절해도 충분히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방법들을 하나씩 실천해보시면 걱정이 훨씬 줄어들 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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